본의 아니게 도배가 됐네요 앞으론 한번에 올릴게요 죄송합니다ㅠㅠ
손이 떨려서 사진을 멋지게 찍는 건 아니라 부끄럽지만 뉴비 신고 겸 일부만 자랑해요!
대학가 근처의 밥집이에요 반찬이 학생 분들의 취향이랑 딱이죠?
된장찌개에 청양고추랑 조개를 넣어서 시원하고 구수하고 저기에 가면 된장찌개만 먹을 정도로 취향이에요
돈까스 좋아하세요? 사진은 최고의 만남 치즈돈까스!
전 돼지고기 냄새에 약해서 돈까스는 가리는 편인데 여긴 냄새 그런거 하나도 없고 고기도 부드러워서 좋아요ㅜㅜ
이건 세트로 히레랑 치킨 생선 모듬이에요
이건 뭔지 모르겠네요 우동이 있다면 세트인데 돈까스가 두 덩이니@@
혹시 맨 위에 빼꼼 나온건 저거 빼고 숨은 걸까요?
크림소스를 좋아하는 저에겐 심장에 해로운 곳이죠 까르보나라 치킨이라니 저긴 천국일까요?
옆에 살짝 보이는 붉은 액체는 자몽맥주인데 과일맥주는 처음이었어요ㅎㅎ 자몽 일부를 퐁당 넣어줬는데 또 마시고싶어요
현재 저와 동생의 인생라멘집ㅎㅎ
구석에 숨어있는 작고 귀여운 가게인데 그 맛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해서 정말 슬퍼요ㅠㅠ
친구들에게도 입이 마르게 추천하는 좋은 라멘집이에요!
연어회덮밥과 작게 보이지만 튼실했던 가라아게
대기가 긴 맛집이라는데 운이 좋아서 바로 들어갔어요
기대가 많아서 그런지 조금 실망이었는데 그래도 다음에 또 가고싶은 곳이에요
어머니표 김치덮밥!!
밥이 많아보이는 건 착각이 아닙니다ㅎㅎ 한국인은 밥심이죠! 빵도 많이 좋아하지만 밥 없이는 못살아요ㅠㅠ
오징어가 사진에선 잘 안보이지만 안에 많이 숨어있어요
어머니표 사랑의 수제 짬뽕
집에서 짬뽕을 해주실 주는 몰랐어요ㅜㅜ
겉보기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맑은 국물과 달리 칼칼하고 시원하니 아주 후루룩 넘어갔어요
역시 치킨버거는 어머니의 손길이 가장 좋아요 단면샷은 혐짤일까 안올렸지만 패티가 정말 두툼해요 엄마 최고!!
마르게리따 피자!
밀가루+토마토+치즈+바질은 사랑입니다ㅜㅜ
먹을때 흘리는걸 신경쓰는 편이라 토마토가 터져서 주르륵 흘러내리면 민망하지만 체면이고 뭐고 다 잊어지는 맛이에요
다음엔 좀 더 신경써서 찍은 다양한 사진으로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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