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위에는 여쭤볼만한곳이 없어서 여쭤보러왔습니다ㅠㅠ

 

엄마 생신이 곧 9월 추석인데요..! 저는 이제 막 일다닌지 1년된 사회초년생입니다.

 

작년에는 엄마 생신선물로 루이까또즈 장지갑을 선물로 사드렸는데, 이번에는 뭘 사드릴까 고민하다가 가방으로 결정했습니다.

 

저희 엄마 스타일이 가방, 지갑같은거엔 큰돈들이는건 안좋아해서 루이까또즈로 해드렸던거에요.

 

엄마도그렇고 친구분들도 그렇고 명품따지시는 분들이 아니라서 매번 아무거나 매고다니셔요ㅠ 지하상가 가방같은거..

 

평소 옷스타일은 청바지같은 편안한 차림이시고, 친구분들 만날때나 가끔 블라우스 입으시는 정도입니다.

 

가방은 에코백 또는 말랑한인조가죽? 느낌의 가방을 주로 매십니다. 설명이 어렵네여ㅠㅠ

 

아래 올린 사진 느낌의 가죽재질이요!

 

그래서 캐쥬얼에도, 정장에도 어느정도 무난하게 맬만한거로 찾고있습니다.

 

사피아노, 에나멜, 악어 등 각잡힌 가방이나 브랜드 패턴이 들어간 거방은 싫어하십니다.

 

넣어다니시는게 많아서 크기가 어느정도 커야하고, 가방 자체가 무거운걸 싫어하셔요.

 

마침 8월이 적금만기라 가격대는 크게 신경쓰지않으려고합니다!

 

이왕 돈쓰는거 누구나 알만한 브랜드면 좋겠습니다ㅎㅎㅎ 롱샴은 개인적으로 장바구니같아서..

 

제가 봐둔건 루이까또즈 30만원 정도인데, 너무 애들가방같나요? 코치는 맘에드는 크기가 없어서ㅠ

 

같이 쇼핑하러가면 안사실께 뻔해서 면세로 제가 사두고 찾아가시라고 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