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를 안들었으니까

비판대상에 대한 최소한의 성의가 없다
호랑이가 쥐 한마리를 사냥할때도 전력을 다하는데 진중권은 표적의 위치조차 파악 못하고 총질하는격 
뉴스에서 말하는대로만 듣고 말하니까 저런 왜곡이 발생하는거지

기소청탁을 폭로한 박은정 검사를 그대로 뒀으면 어떻게 됬을까?
검찰 조직은 국민들이 모르는 사이에 박은정 검사에게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보복을 가했을것이다
그런 사실이 밝혀지는건 모든것이 끝난후겠지

나꼼수가 폭로를 하던 안하던 보복은 예정되어 있었다는거

근데 나꼼수가 폭로를 했기때문에 보복을 당했다는식의 논리가 나오는건 나꼼수를 안듣고 비판한게 아니면 말이 안되지

오히려 나꼼수덕에 검찰이 국민들의 눈치를 보게 되었지 않나?
박 검사가 사표를 냈음에도 반려한다잖아
국민의 눈치를 보는거다
기소청탁사건이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나경원 부부가 파멸하는 결과가 나온다면 박은정검사가 검찰에 남을수도 있는거고


진중권이 소아병적 의인이라는 강준만의 평이 얼추 맞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