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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패션잡지 르데뷰가 클라우드 펀딩을 시작합니다! 한번만봐주세요!
게시물ID : fashion_1753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ygame
추천 : 4
조회수 : 8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19 2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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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tumblbug project
----------------ledebut-----------------



https://www.tumblbug.com/ledebut30

"그 잡지는 수익이 어떻게 돼요?"
"그게 돈이 돼?"
"잡지 다 죽었잖아."
위 말은 제가 르데뷰의 편집장을 하면서 가장 많은 들었던 것들입니다.
네, 르데뷰는 수익이 없습니다. 돈을 못법니다. 그렇죠.
잡지는 죽었습니다.
하지만 얼어 붙은 툰드라에도 꽃은 피고, 생명은 살아갑니다.
르데뷰는 숨쉬고 있습니다. 그리고 살아 움직이고 있죠.
서른 여덞명의 뜨거운 피를 품고 있는 에디터들과 함께 말이죠.
여러 매체들이 휘청거리고, 사라지기를 반복한 8년.
르데뷰는 살아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유일한 독립패션잡지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 하나 뿐인 독립 패션잡지, 그것이 르데뷰입니다.
르데뷰는 서른번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좀 더 특별한 르데뷰를 만들고자 합니다
패션잡지 본연의 컨텐츠를 더 확보하고 좀 더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잡지.
'대학생'이기에 가능한, 그렇기에 완성시킬 수 있는 잡지.
그 잡지가 나오기 위해서 독자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툰드라의 꽃에 햇빛이 되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5년 11월 17일. 르데뷰 편집장 백남재 올림.









WHO WE ARE
무슨 무슨 옴므의 400달러짜리 셔츠 한 장의 가격이 ‘합리적’이라고 써진 잡지지면이 우리 등을 떠밀었습니다. 대단한 매거진은 이미 너무 많지만 보통 대학생들에게 현실적 영감을 줄 수 있는 매거진이 하나도 없다는 게 분했습니다. 꽤 기발한 생각을 하는 싱크탱크와, 제법 글 좀 쓰는 문필가, 멋 부릴 줄 아는 예비 스타일리스트와 의욕적 충만한 마케터 지망생은 그래서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평범한 대학생들을 위한 ‘친절한’ 매거진. 처음 그들의 목표는 딱 그 한가지였습니다.
2008년 9월부터 현재까지, LEDEBUT는 오롯이 대학생들의 힘만으로 만들어지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캠퍼스 패션 매거진입니다.
LEDEBUT는 아직도, 앞으로도 평범한 대학생들에게 가장 친절한 잡지입니다.


그러나 지금,
‘패션잡지는 죽었습니다.’ 아니, 죽어가고 있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무너져 내리는 그 절벽 끄트머리에 서 있습니다.
언제 소리 소문 없이 흩어져버릴지 모르는 이곳에서 우리는 여전히 다음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르데뷰는 유일한 독립 패션잡지입니다. 8년 전 우리의 시작은 독립 패션잡지였고,
지금도 여전히 독립 패션잡지로서 독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 시간의 틈 사이에 무수히 많은 패션잡지가 생겨났고, 사라지길 반복했습니다.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 잡지를 만드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한 권의 잡지, 오롯이 우리들의 목소리, 생각을 담아내고자 하는 마음에 시작 된 ‘잡지’입니다.
그 생각이 전해지고 이어져서 이제는 곧 30번째 르데뷰가 2016년도 1월에 나오게 됩니다.
20대, 대학생, 청춘, 세상은 우리에게 열정을 강요하고, 그것만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다는 무책임한 어른들의 언어로 우리들에게 상처를 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사회와 기성세대에게 의지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우리의 생각을 함께 이어갈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잡지를 사랑하고, 패션을 사랑하는 우리와 같은 20대, 대학생, 청춘들과 함께 보여주고 싶습니다.
우린 아직 살아있다고, 세상에 의지하지 않고 우리들의 힘으로 만든 이 잡지를,
그네들의 사회에 보여주고 싶습니다.
절벽 위, 땅이 갈라지고 우리가 더이상 서 있을 곳이 없어질 때까지,
여전히 우리는 잡지를 만들고 있을것입니다.
독자 여러분에게 단 한권이라도 더 우리들의 잡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매진하겠습니다.



LEDEBUT VOL.30 ABOUT 'LEDEBUT'

2016년 1월에 출간되는 LEDEBUT 30호의 타이틀은 말 그대로 'LEDEBUT'입니다. 프랑스어로 '시작', '데뷔',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LEDEBUT'. 30호라는 기념적인 숫자, 그리고 1월이라는 모든 것이 상생하는 시간과 맞물려 이번 30호에는 새로운 시작과 관련된 내용을 많이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평소의 르데뷰와 같이 우리는 독자들에게 이성과 감성을 채울 수 있는 다방면의 컨텐츠를 제공하려 합니다. 피쳐,패션,화보,영상,포토,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채로운' 대학생들의 '다채로운' 잡지 르데뷰의 이번 30호는

루시아 심규선과 아이매거진 편집장님과의 인터뷰, 랩퍼 식케이와의 패션화보,배우 전여빈과 모델 이희수의 감각적인 화보,독립영화 가이드,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파는 식당들을 소개하는 글 등 총 130 페이지의 다양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LEDEBUT VOL.30 WITH YOUR FUNDING


이번 후원금은 LEDEBUT VOL.29, 30 인쇄비 충당에 쓰일 예정입니다. 또한 여건이 된다면 연말에 르데뷰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작은 전시회를 열어 그 동안 르데뷰에서 만들어진 여러 형태의 컨텐츠들을 나누려고 합니다.

대학생들을 위해, 대학생들에 의해 만들어진 '친절한 매거진 르데뷰' 를 1년에 4번 발행하기 위해서 르데뷰이들은 오직 열정만으로, 밤을 새고 발로 뛰며 고군분투 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여러 셀렙들과 모델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분들이 르데뷰의 가치에 공감하며 도와주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가지로 배포된다는 점에서 인쇄비용 외 여러 비용을 충당하기에 현실적인 장벽은 너무나 높습니다. 여러분들이 독자라는 역할을 넘어 르데뷰를 만들어가는 또 한 명의 구성원으로 참여해주신다면, 우리는 조금 더 높은 퀄리티와 조금 더 따뜻한 컨텐츠로 여러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GIFT FOR YOU

르데뷰를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는 무엇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 '희소성'에 가치를 두어, 그 동안 스타벅스에만 무가지로 배포되어 직접 구매할 수 없었던 르데뷰 전 호(VOL 27,28,29,30)들 중 원하시는 잡지를 드리려고 합니다. 또한 LEDEBUT에서 자체제작한 에코백을 드립니다.
1. 20,000원 이상 후원해주시는 분들께는 르데뷰 VOL.27 28 29 30 중 원하시는 잡지 두 권.
2. 30,000원 이상 후원해주시는 분들께는 르데뷰 VOL.27 28 29 30 중 원하시는 잡지 두 권 + 르데뷰 자체제작 에코백
3. 40,000원 이상 후원해주시는 분들께는 르데뷰 VOL. 27 28 29 30 전 권 + 르데뷰 자체제작 에코백 + 르데뷰 포스터 를 드립니다.
르데뷰 에코백 이미지는 추후에 업로드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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