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인데 쪽지를 받았어요 모르는 남자 사람한테요 근데 번호가 쪽지가 있어서 아 또야? 하면서 지겨웠었는데 누가 저를 부른다고 해서 가봤는데 남자 둘이 나란히 서있더라구요 그래서 왜 불렀냐고 했더니 친구?처럼 보이는 사람이 얘가 너 좋아한데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또야? 하면서 지겨우면서도 둘 다 잘생겨서 좋아하면서 그냥 무시하고 반으로 들어가서 어떻게 튕길까 생각하면서 수업 준비했는데 여자가 쪽지를 주고 갔어요 창문에 남자 애가 수줍게 웃으몀서 있더라고요 그 남자애를 보면서 쪽지를 봤는데 번호가 있어서 수업하는데 집중도 안하고 어떻게 연락할까 생각을 하루종일 했었을 때 눈을 뜨니까 집이었네요ㅋ 이런 꿈을 요새 자주 꾸네요ㅠㅠ 고백받는 꿈이 예지몽이면 좋겠네요 이제 곧 대학생인데... 썸만 타본 모쏠을 오늘도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