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북에 사족을 달고 싶어 쓰는 심심풀이 기획물. 정작 가이드북 만들때는 정신없는 일이 많아 참여도 못함..ㅠ
두번째는 플4 게임중 한국에 정발되었고,
한국어화가 된 게임들 중
듀얼쇼크(컨트롤러 혹은 조종기? 혹은 패드)가 익숙치 않은 초보들을 위한 게임 리스트!
주관적인 리스트이니 딴지걸면 뽀뽀해줌. 랄라뽕~
듀얼쇼크가 익숙치 않은 사람들은 가장 어려운게, 두가지다.
첫째는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
둘째는 오른쪽 버튼의 위치. 네모세모동그라미엑스.
어렵지만 조금만 게임에 빠져들면 쉽게 익숙해 질 수 있다. 안외워두 됨. 그냥 몸이 기억함.
항상 옵션에서 아날로그 스틱 옵션을 정방향으로 설정해 놓고 시작할 것.
대부분의 게임에서는 정방향, 역방향 옵션이 있지만, 가끔씩 없는 게임도 있기 때문에 정방향으로 익숙해 지는 것이 좋다.
개초보가 할 게임.
1. 갓 오브 워3 이지모드.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을 거의 쓰지 않는다.
-오른쪽 버튼들을 눌러야 할 장면에 버튼의 위치가 화면에 위치로 표시 된다.
-위에 버튼을 눌러야 할때 표시가 화면 위쪽에 표시 된다. 아래 버튼을 눌러야 할때 화면 아래에 표시된다. 굉장히 익숙해지기 쉬운
2.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
-턴제 전략 알피지 게임이므로, 속도가 상당히 느리게 진행되고 게임 플레이타임이 길기 때문에, 듀얼쇼크에 천천히 적응할 수 있다.
3. 언틸 던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을 거의 쓰지 않는다.
-오른쪽 버튼들을 타이밍에 맞춰서 눌러야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익숙해지기에 용이하다. 다만 갓오브워같은 편의성이 없다.
4. 슈퍼로봇대전 og & 슈퍼로봇대전v
-2번과 같음
조금 익숙해졌다고 오만해질 때 할 게임
1.gta5 이지모드.(옵션에서 조준 보정 반드시 최대치로 켜놓을 것)
-오른쪽 아날로그를 살짝 튕겨주면 자동으로 헤드샷 조준이 되는 기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슬슬 이동할 때 방향을 잡는 것이 힘들어 질 것이다.
2. 오딘 스피어 : 레이브스라시르
-오른쪽 스틱을 거의 쓰지 않지만, 이제 슬슬 오른쪽 버튼들을 익숙하게 눌러야 할 때다.
3. 에일리언네이션 & 헬다이버즈
-2차원적으로 오른쪽 스틱을 마구 돌려야 할 게임이다. 그래도 3차원적은 아니니 그래도 할만하다.
-슬슬 이쯤되면 오른쪽 스틱의 2차원적 조준은 완벽해 진다.
4. 용과 같이 : 극
-오른쪽 스틱을 조금씩 쓰지만 잘 쓰지 않는다. 다만 미니게임으로 오른쪽 버튼이 단련될 것이다.
이제 오만하지도 않아, 어엿한 중급자가 되었어! 라고 할 때 낙심하게 만들 게임들
1. 파 크라이 4 (옵션에서 조준 보정 반드시 최대치로 켜놓을 것)
-드디어 1인칭 총게임에 접어 들었다. 3차원적 조준을 해야하고, 1인칭이기 때문에 정신이 없어질 것이다.
-한번 힘내보시라. 그래도 조준 보정은 되어 있지 않나.
2.어쌔신 크리드 4 : 블랙 플래그
-조준은 거의 필요없는 게임이지만, 이동하는 것에 익숙해야 할 것이다. gta5와는 달리 온갖 곳을 넘어 다닐 수 있으니 말이다.
-해상전으로 이제 3차원 방향 감각은 거의 익숙해질 것이다.
3. 라쳇 & 클랭크 (2가지 게임이 아니라, 하나의 게임 제목이다)
-아기자기해보이는 게임이지만, 당신에게 확실히 어려울 정도로 탄탄한 슈팅게임이다.
-조준이 더 힘들어지고, 이제는 점프가 얼마나 힘든건지 알아야 할 때다. 마지막 보스의 조준 컨트롤은 지옥처럼 느껴질 것이다. 열심히 해보시라.
4. 그라비티 러쉬1
-이 지옥의 마지막이다. 3차원 조준의 가장 끝판왕이라고도 할 수 있다. 조준 보정 따위는 없다.
-이정도까지 오면 이제 당신은 듀얼쇼크를 몸의 일부처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까지 온 당신을 위한 피지컬 필수 요소 게임들을 소개 한다.
만약 이 게임들을 클리어 한다면, 당신의 피지컬은 최고조라고 할 수 있다.
1. 블러드본
-지옥을 느껴봐라.
2. 배트맨 : 아캄나이트
-버튼이 완벽히 익숙해져야만, 당신은 진엔딩을 볼 수 있을 것이다.
3. 인왕
-죽음에 익숙해져야 할 것이다.
4. 라스트 오브 어스
-반드시 가장 최고 난이도로 할 것.
5. 다크소울3
-알겠으니, 패드만은 던지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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