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왜 연애에 목말라 하면은요 저는 공부를 하는 사람입니다. 고시를 앞두고 있는 고시생이구요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은 고시생이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지! 뭘 연애를 생각하냐 라고 말씀하시는데.. 진짜 공부가 자기자신과의 철저한 싸움이라는걸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본 사람이라면 알거예요 그 공부가 정말 외롭고 고독한 길이거든요 특히 전 모쏠이라 .. ㅋ..ㅋ;; 어떨때는 혼자인게 너무 편할 때도 있어요 하지만 어떨 때는 굉장히 외롭죠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고...나도 누군가를 정성스럽게 챙겨주고 싶고... 그런 마음입니다. 저는 마법사 되기까지 2년이 남았어요 2년... 2년도 아니지 1년 반 남았네요 제 생각에...아마 채울거 같네요 ;; 사랑 , 인연 이런건 정말 마음먹는다고 되는게 아니라는걸 잘 알면서도 미련이 남죠 특히나 제가 더 궁금한것은, 여러번의 실패를 겪을 때마다 성격도 고쳐보고, 행동도 바꿔보고, 스타일도 바꿔보고 그래도 아직까지도 단 한번도 사귀어보지 못한것이... 외모가 정말 미스거나... 인연이라는 것이 정말 있나보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밖에 비도 오고 약간 우울?하네요 베오베에 슬픈 만화를 봐서 그런가...ㅜㅜ 과외 해주는 애들 중에 한명이 점수가 잘 안올라서 안타깝고... 제 동생도 아직 고등학생인데 공부는 잘하고 싶어하는것 같은데 끈기가 없는것 같아서 가족들도 안타깝고 그러다보니 잔소리가 늘고...동생도 스트레스 받고... 내일모레가 시험인데 옆에서 책상에서 엎드려 자는거 보니 참 안스러우면서도 안타깝고...그러네요. 물론 제 학점도 좀 안습 ;ㅁ;
횡설수설했네요. 제겐 어쨌든 아직 인연이 안왔다고 보고, 언젠가는 꼭 좋은 인연을 만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