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저는 학교가 좋지는 않습니다;

서을 근교엔 다니고 있긴 하지만 인서울은 아니에요.

물론 다들 들으면 아 거기! 하는 대학교도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서라도 노력해서 성적은 좋아요. 장학금 타면서 학교를 다니니까요.

주관적이지만; 생긴게 아주 그지인것도 아니에요.. 키도 180은 되요.. 살이 찐것도 아니에요..

매너?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요..

대학생인데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도움으로 차도 가지고 다닙니다..

...

술한잔 했더니 너무 서럽네요.

나이도 벌써 스물 중반을 넘긴 나이인데..

가끔 애들 말을 들으면 학벌이 문제란 말도 있습니다. 그럼 제 주변에 있는 학교도 같고 학점도 안되는 애들은 잘만 사귀던데요..

성형이라도 해야할까요? 아님 아무한테나 찝적거리기라도 할까요..

저번에 여자애들이랑 술먹는데 사귀는사람은 재밌어야되고 결혼할 사람은 능력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맞는말입니다.

근데.. 젊을때 즐길거 다 즐기고 나중에 가서 공부만 디립다 파서 능력은 있는데 쑥맥인 사람 골라잡으면

남자가 불쌍하진 않나요..

전 이말듣고 딱히 말을 하진 않았지만..

지금 안사귀어보면 호구 ㅄ이 되는게 다라는 생각만 드네요..

진짜 뭘 더 해야되죠? 노는 애들처럼 클럽이나 나이트라도 가야되나요?

아님 걍 잘해주지 말고 나쁜남자니 뭐니 그런거 해야되나요? 성격에도 안맞는걸?


남자애들 이야기 들으면 또 웃기네요.

여자 못사귀는건 ㅄ이래요..

근데 제가 키나 공부나 차같은거 제 장점으로 얘기하면 저보고 개새끼래요.

능력으로 사람 판단하지 말래요.

그럼 여자 못사귀는걸로 지랄 하는건 뭔데요. 제가 그렇게 ㅄ인가요?

아.. 횡설수설 하네요.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