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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관리 알면서도 힘드네요
게시물ID : humorbest_1754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금어장
추천 : 28
조회수 : 4049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8/29 06:30:04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8/18 02:15:19
뭐 몇개월전에 좋아하던 사람에게 고백했습니다

에 그사람 이미 남자친구가 있었더라구요

작년에 졸업한 선배가 남자친구..

그사람 직장인이라 자주 만나는 시간이 없어서

그 시간엔 저를 찾더라구요

뭐 처음엔 저도 나름대로 좋아하고있었고 여자도 많이 흔들리는 것 같아보여

계속 만나고 했습니다.

뭐 나중에 이런저런 얘기 끝에

결국 그사람이랑은 헤어지지 못하겠다고 하더군요

뭐 한동안 그렇게 끝나나 했더니만

몇일전 학교 mt를 다녀온 후에..다시 연락이 오더라구요..

뭐 mt때도 몇가지 썸띵이 있었지만...

전 솔직히 정리하려 하는데...계속 이러니 힘들고..

아예 쌩까자니 매일 얼굴보는 사이라 그것도 힘들고..

어찌좋을지 몰라 계속 관리 당하고 있습니다.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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