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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37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항상...★
추천 : 1
조회수 : 104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6/28 17:32:51
어제 회사 동생녀석이 술 마시면서 해준 얘기임.
본인 말로는 직접겪은 실화라고 함.
사실인지는 모르겠음.
때는 몇 년 전 대전에서 있었던 일임.
동생녀석이 버스를 타고 있었다고 함.
운전석 우측(앞 문 바로 뒷좌석)에 앉아 있었다고 함.
버스 정류장에서 택시 한 대가 무리하게 끼어들어 버스를 추월해 갔다고 함.
그 때부터 버스와 택시의 신경전이 벌어짐.
둘이 신호가 걸려 정차했는데 택시기사가 버스기사에게 막 뭐라고 함.
버스기사 앞 문 열고 택시기사에게 소리침.
"니가 그러니까 큰 사람이 안되는거야 자식아!"
동생녀석 그 택시기사의 표정을 아직 잊을 수 없다고 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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