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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 모쏠여자
게시물ID : gomin_1754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pkZ
추천 : 0
조회수 : 144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7/24 00:4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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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고민이 있어서 글을 남겨요...
제가 26살인데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큰수술하는바람에 사회생활도 다양한 해보지 못했어요.
지금은 다행히 알바와 하고싶은 공부도 병행할수 있을만큼 몸도 건강해졌어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는 지금까지 연애 경험이 없어요. 데이트다운 데이트 한번 해본적없구요.
남자분이 제 번호 물어봐서 밥한끼 영화 한끼 이정도 가 다예요.
남자손 한번도 잡아본적 없구요. 그외 스킨쉽 전무합니다.
제가 철벽 친것도 있고, 그때는 미래는 커녕 제 몸건사하는것도 바빠서 연애 생각은 마음은 있었지만
썸 이라는 게 있으면 조금 설레이다가 관계진전도 안되고, 제가 마음에 문을 닫았어요.
내주제에,,,,, 지금 내몸이 이런데..... 내 미래는....  이런생각에
그래도 24살까지는 1년에 연락하는 남자들 이 2-3명 정도 되었는데요... 요 근래 2년동안 은 한번도 없었어요.
제게 직접적으로 호감표현하시는 분도 없고... 뭐 그냥 이렇게 저렇게 흐르다 보니 지금 여기까지 왔어요.
요즘에 문제는 뭐냐하면............제가 관심있는사람이 여기 저기 있다는 거예요.
제가 주기적으로 다니는 공간에 1분씩.... 서로 인식도 하고있고, 뭐 친해질 건 수 가 있엇지만... 또 철벽기질이 어디 가나요ㅠㅠㅠㅠ
좋으면서 부담스럽기도하고 안보이면 보고싶고....후 그남자분들은 제가 본인들을 싫어한다고 생각할꺼예요.... 제가 무표정으로 있으면 좀 차가운편이라..
대부분이 그랬엉요...........
자주 마주치는 남자분이 조금만 저에게 친절하게 대해도 처음엔 그런가보다 하다가 나중에 자꾸생각나서 그남자가 보고싶기 까지 하더라구요...
저번에는 제 취향이 아닌분이 호감표시하니까 저는 완전 부담스러워서 그 곳에 가지도 못했어요........... 그이상 생각도 안나구요 개인적으로 한번도 생각나본적이 없어요...
모든 남자들한테 설레는것 같지않고 보고싶지 않은데...

저도 제가 왜이러는지 몰라서 공부하는공간 알바하는공간 2달동안 바꿨더니...
그사람들이 너무 보고싶어서 다시 왔는데.... 한분도 안보이시네요....
제가 무슨대답을 원하고 쓰는 글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보고싶어요............ 보고싶은사람들 이 많아서 이게 인간적인 호감인지
이성적인 호감인지도 모르겠구요............. 그냥 얼굴만 보고 좋아하는건가 싶기도 한데
남자들과 뭔가........ 얽혀있는? 말한마디 안해본 사이들을 없었어요... 다들 외모 들이 눈에 띄는 남자들이여서 그런가.... 하 모르겠어요
이글을 적으면서도 뭐가 뭔지 이게 좋아하는건지... 단순하게 못봐서 그냥 생각나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무슨 대답을 원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이글 읽어보시고 생각나는거 아니면 해주고싶은말? 한마디씩만 해주실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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