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에 만나 지금41살인대 2년전에 처음 때리고 오늘또 때렸습니다
돈이죠 어린나이에 만나 동거하고 그때부터 버는거 다주고 그러다 5 년전쯤 아파트 분양 받고 큰돈 나갈때부터 이상했습니다. 돈 다있다 모아놨다 하더니 3금융 연체중 이거 퇴직금 땡겨서 갚아줬습니다 그리고 입주후
회사로 누구아냐 물어보는 전화가 오더니 사채쓰고
감당못해 욕설 추심들어오고 저희부모님 회사 쉴틈없이 전화오고 욕하고 와이프 지인들 집에 몰려와 왜 내번호 팔았냐 쌍욕하고(참고로 지인들한태도 이래저래 빌린거 대출로 갚아줬습니다) 그때 손찌검했습니다
후회하죠 근대 저도 그상처가 크네요 부부끼리 신용 믿음 다 날라갔으니
그리고 오늘 아이랑 나들이 사진 보내다가 저한태 뭘 잘못보냈내요
어찌해야될까요
외동딸 이제 10살인대 엄마를 너무 좋아하는대
가슴이 답답합니다
사채쓸때는 제지갑 훔쳐가 카드론 받고 비번공유
당연히 중간중간 싸우기도 달래기도 대화도 하고 할건 다했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