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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180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흡★
추천 : 0
조회수 : 31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6/28 22:15:57
입대시키고 온 고무신은 별로 안 좋아하시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306보충대로 남자친구 보내고 온 여자사람입니다
남친 부모님 바쁘셔서 혼자 배웅해서 들여보내고
여행 마지막 날이라 경황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 해준게 걸리네요
이틀전엔 심지어 생일이었는데도 제대로 못 챙겨주고 ㅜㅜㅜㅜㅜㅜㅜㅜ
전방으로 빠질 거 같은 불길함이 드는데
그래도 편한쪽으로 빠졌으면 좋겠네요, 애가 워낙에 고생을 많이 해서 ㅜㅜㅜㅜ
어련히 알아서 잘 할테니 밥만 잘 챙겨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진짜 .................
306이면 후방으로 빠질 일은 없겠죠 ....................
대구에서 의정부까지만 해도 다섯시간인데 더 가면 ..........................
그래도 그동안 잘 챙겨주고 열심히 챙겨먹였으니까
이젠 제가 챙겨줘야죠, 결혼해서 부부싸움에 꼬투리잡히면 안됨 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나이가 좀 있어서 전역하고 자리잡으면 바로 결혼할 거 ㅋㅋㅋㅋㅋㅋ
요새 남녀사이에 별의별 일들이 다 있지만
우리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2년 무사히 극뽁!하겠습니다
오유에 계실지 모르겠지만 ㅋㅋㅋ 다른 군화님들 고무신님들도 힘내시구요!
뭐 알아야 될 거 있으면 팁 좀 ............ ㅜㅜㅜㅜㅜ 부탁드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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