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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명랑에서 자꾸 고증고증 타령하는데 이정도면 할만큼 했지않나요
게시물ID : history_17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꿀꿀멍멍
추천 : 7/15
조회수 : 1508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4/08/04 21:06:03
차라리 다큐멘터리를 만들라고 하죠 왜 영화라고 하겠어요 어느정도 픽션 감독이 원하는 그림 구상이 들어가있으니까요
그럼 영화 300은 뭐죠
 
 적당히 좀 봐달라는거에요 그렇게 고증고증 타령하면서 영화스포 다 까발리고
이정도 했으면되고 일일이 고증틀린부분 이유 다 설명했고요
차라리 다큐멘터리 제작해달라고하세요 그렇게 고증을 원한다면
 
그리고 조선수군 관련해서 갑옷입니 마니 하는 부분 있는데 이거 각 수군주둔지별로 몇십벌씩 갖추고 있다는 문건도 존재해요
노젓는 병사 아닌담에야 어느정도 갑옷을 입고 다녀고요 여기에도 올라왔는데 판옥선에 실린 무기들 보면 근접병기들 상당수 실고다녀다는거에요
 
그리고 갑옷 타령하는데 이만큼 고증잘된 영화 없어요 뭐 일본갑옷이니 뭐니 문제가 있지만 할만큼 했다고 생각해요
이순신장군갑옷도 분석한거 다봤는데 일부러 그렇게 했대요 이런식으로 다 답변하고있으니까 그만 좀 하세요  
 
그리고 다케다 신겐인가 그 갑옷입고 나왔다고하는데 그거가지고 화내는 분도있는데
 
영화에서 본다면 이순신장군 최대의 라이벌을 그렇게 보이도록 만든 장치라는거죠 모르고서 입힌거 아니라는거에요
 
영화 제작하는거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일본쪽에 고증자료 요청다했고 하나하나 다했는데 몰라을리가 없죠 뻔한 장치라는거죠
 
좀 적당히 스포까발리고 고증가지고 블라블라 그만좀해요 영화보기도전에 다 외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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