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에 오유 눈팅만하던 평범한 여자고딩입니다.
저희 엄마가 계주인데요 엄마는 계에 참여를 안하고
친한사람들 모아서 계주하고 5만원씩 고리?띠어주는거 갖고 하는 재미로 계 운영하고 계셨어요ㅠㅠ
작년에 계 회원들 모집해서 시작하려고하는데 엄마랑 평소에 알고지내던 아주머니께서
옆집사는 사람이라고 두 분을 소개시켜 주셨데요
그래서 엄마는 믿을만한 사람이 소개시켜 주는거니깐 믿을수있겠지하고
계에 참여를 시켜줬는데 그 아줌마들이 자기들 순번에 돈받아먹고 튄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일이 4~5달 됐다는데 엄마가 가족한테도 말 못하고 끙끙댄모양이예요
그 아줌마들이 자기 순번만 먹고 튀었으니 계주인 엄마가 막아야 하고
한 달에 60씩 지금 300정도 했고요 10월까지 4번 더 내야하는 상황인데요
뭐 오빠친구가 핸드폰대리점에서 일하는데 생년월일이랑 핸드폰번호만 알면
추적 한번 해볼수 있대서 소개해준 아줌마 찾아가봤더니 생년월일 같은거 모른다고하고ㅠㅠ..
핸드폰번호라도 조회해봤더니 그마저도 다른사람 명의로 개통시켜놔서 어찌 할 방법이 없더군요ㅠㅠㅠ
저희집이 넉넉한 편이 아니어서 여태 낸 300은 다 빚으로 해놨구요
이제 낼 200정도도 다 빚으로 충당할 계획인것 같습니다ㅠㅠ
그 아줌마들 어떻게 찾을 방법같은거 없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