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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빠대에서 생긴일
게시물ID : overwatch_175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루핀
추천 : 4
조회수 : 40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7/03 1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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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즐겜유저입니다.

최근에는 6인큐보단 1~2인큐로 맘편하게 게임하고있죠.


경쟁전패치이후 빠대분위기는 상당히 프리해져서 참 좋습니다.




오늘도 맘편하게 빠대를 돌렸습니다.

맵은 66번국도. 공격팀이었죠.

저는 딱히 뭐 하고싶은픽도없어서 남들하는거 기다리다 고르는 중이었죠.


팀에 힐러가없길래 무난하게 메르시를 픽했습니다.


그러던중 팀에 바스티온이하나 토르비온이 하나 생겼고 메이도 생겨났죠.


저는 왜인지 힐러를 하면 안될것같다는 느낌에 팀조합을보니 수비영웅을 해야할것같은느낌에 위도우를 골랐습니다.


그리고 아군팀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픽을 안바꾼사람들에게 말했죠

"이봐 수비영웅은 6명이라구! 우리도 6명이야!"


그렇게 나머지한명이 정크랫으로 픽을변경. 저는 위도우는 도저히 안되서 운으로라도 맞출수있는 한조를 픽.


그리고 팀에 남아있던 겐지는 아군의 뜻을 이해하고 위도우로 픽변경.


그렇게 수비영웅 6명이 모이게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팀원한명이 의문을 가집니다

"우리 근데 공격팀아님?"

"적님들 님들이랑 저희랑 공수바뀐거같은데요?(적팀이 상당히 공격적인조합이엇음)"

그러자 아군의 일침

"ㄴㄴ 우리 수비임. 화물수비"

그 강력한 일침에 아군은 모두 화물의 본질에대해 이해하였고 "화물을 지켜!!"라고 외치며 게임을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그냥 이번판도 즐겜이려니 하면서 신나게 적한조와 쀼쀼뺘뺘를 하고있었고 아군 위도우의 엉덩이는 튼실했습니다.


그러는도중에도 신기하게 화물을 조금씩 밀어가기 시작해고 예상밖의 승리를 하게되었습니다



제목 없음.png



정말이지 화물을 아주 완벽하게 지켜낸 판이었습니다.
(저는 한게 없었지만)


후에 팟쥐나 투표를보니 바스티온 분이 5금따고 혼자 다해먹은 판이었습니다.




적팀은 팀내에서 힐러를 아무도픽안해서 픽다툼이 있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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