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세 시대 때 교황을 포함한 모든 사람은 지구가 네모라고 말했습니다.

 

지구는 평평하기 때문에 바다를 건너면 괴물을 만나 잡아먹히게 된다고.

 

콜럼버스는 바다를 건넜고, 미개척 대륙을 발견했습니다. (신대륙은 백인우월주의가 깃든 단어라 안 씁니다.)

 

둥글면 이단이었고, 둥글면 사형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구는 둥글었고, 신은 지구를 둥글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2. 코페르니쿠스는 지구가 태양을 돈다고 했습니다.

 

갈릴레오 역시 지구가 태양을 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신이 지구를 먼저 만들었고, 태양을 나중에 만들었기 때문에 (창세기 1장 참고.)

 

지구가 모든 행성의 중심이고, 모든 행성은 지구 주위를 돕니다.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면 이단이었고, 태양 주위를 돈다고 말하면 사형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구는 태양을 돌았고, 신은 지구가 태양을 돌도록 만든 것입니다.

 

 

3. 지구는 우주의 중심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축복을 내리고 모든 것을 인간이 지배하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우주의 중심은 인간이었고, 지구였습니다.

 

하지만 지구는 태양계의 중심도 아니었고, 태양계 역시 은하계의 중심도 아니었고, 은하계 역시 우주의 중심이 아니었습니다.

 

 

4. 기독교는 모든 것은 신이 창조했다고 말합니다.

 

진화론을 믿으면 신의 뜻과 어긋나고 반그리스도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진화론이 옳다고 인정되면, 신은 진화하도록 창조한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기독교인들의 수 백년 역사를 자랑하는 정신승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5. 결론

진화론이 옳음 > 신이 그렇게 만들었으니 당연하지 헤헴

진화론이 틀림 > 거봐! 창조설이 옳지?

 

진화론이 아닌 새로운 이론이 나옴

옳음 > 신이 그렇게 만들었으니 당연하지 헤헴

틀림 > 거봐! 창조설이 옳지?

 

무한 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