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때 케이지 않에서 어찌나 우렁차게 울어대던지...마을버스안에서 멘탈을 털린 후
결국 소사역에서 수원 집앞까지 택시를 타고말았습니다 하하^^;; (게다가 모.범.택.시. )
우여곡절 끝에 집에 도착했는데 케이지 에서 빼주니 크게 울진 않더라고요ㅋㅋ
도착 후 피곤했는지 탐색전 조금하다 제 허벅지를 베게 삼사 골아떨어 지더라고요;;ㅋ
일어나도 그대로 의자에 널부러져서 안일어나는..귀엽지않나요? ㅋㅋㅋㅋ
마지막 순간은 지금 이글을 쓰는 와중에도 허벅지위에 널부러지심.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 목 긁어주면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런데!! 다좋은데 한가지 걱정이 있습니다.
얘가 아직 적응을 못한건지 물을 마시는데 밥을 안먹어요...아직까지 한끼도;;(삼일째)
매번 물배를 채우는거같아 안쓰럽고 걱정이..밥안먹어서 힘이없어서 잠을 자주자나 싶기도하고..
(그런데 장난감과 놀때는 엄청 활발합니다 ㅋ)
키튼? 아기고양이용 사료이고 그냥줘보기도 하고 물어 말아주기도하고 불려주기도하고 입에 넣어보기도
하고 간식도 줘보기도 하고 (간식은 몇번 맛보더니 말더라고요) 했는데 도통 안먹어요 ㅠㅠ 물만 하릴
없이 할짝거리고..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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