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말해야 될까요
우선 문제는 저희들 사이에선 한달여만에 오랜만에 만나거긴 한데 둘다 다른데서 술 마시고 2차에서 재회하는 상황이였는데 (2차에서 친구들 모두 합류 예정이었어요)
사건의 발단은 이 친구가 맘 상한거 막(직접적인진 않고 좀 무시하는 식으로 저에게 표출했어요 '넌 좀 가만히 있어' -제가느끼기엔) 말하고 근데 제가 살짝 기분파라 그만하라고 많이 그랬는데 주변 친구들은 귀신같이 캐치하더군요
(진짜 친한 친구에요 20년은 쪼금 안되지만 여러가진 고민 많이 털어놨던)
알고보니 사소한(?)오해 로 저에게로 향한 감정이 많이 상해있다는 걸 알았어요
이 친구는 자각이 없는거 같구 정말 주된 원인은 제가 이 친구에게 대한 태도인데 오해할만했어요 워낙 순수해서...
아무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격은 단도직입적으로 딱 만나자고 해서 말하고 풀고 싶은데... 이 친구가 그 기간동안 말도 안한거 생각하면 또 꿍 할까봐ㅠㅠ
참고. 남자이고 동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