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날 누나라는 초생명체가 자신의 신분증 복사를 해달라고 하면서 신분증을 주는데
사진이 누나가 아닌가임...
그래서 누나에게 "누구?"라고만 말을했고 뒤이어서 "누나 사진도용은 범죄야..."라고 말을 하려고 했으나 짐승의 살기가 느껴져 그냥 목구멍으로 삼켜야했음...
누나는 어금니를 꽉 깨물고는 자신이라고 말을하고 뒤이어 화장하고 조명빨받으면 이정도는 나온다고...
전 이정도면 화장이 아니라 변장수준인데...라고 하고 싶었지만 집에 누나랑 나 단 둘밖에 없기에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고 동화책에 씌어지고싶어서 참아야했음...ㅠㅠ
왜 옳은말을 하면 목숨에 위협을 받아야하는걸까T^T
남동생들이여 일어나라!!!!!
나에게 힘을줘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