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피서철되면 가족들 또는 친구들과 바다로 자주놀러갑니다.. 그렇지만 가족 및 친구들이 바닷가 들어가서 놀고있을때 저는 혼자서
파라솔펴놓고 모래사장에 돗자리깔아놓고 앉아서 구경만합니다.. 이유는 초등학교때 바다에서 튜브이용해서 수영하다가 튜브를 놓치면서
빠진겁니다.. 그이후로 아무생각이 안나요.. 깨어나보니까 모래사장에 누워있는겁니다.. 20년이 지나도 충격이 사라지지않는데 이것이 저만
그런게 아니라 바다에 빠져서 구조당해본사람들은 저처럼 바닷물에 못들어갈까요? 아니면 제가 겁이많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