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자영업을 하시고 저는 시간 여유가 있을때 어머니 일을 돕고 있습니다. 그러다 어머니가 가게를 키우게 되면서 알바생을 쓰려고 하는데요. 정말 많은 업주들이 얘기하는것 처럼 지킬거 다 지키고 (시급, 4대 보험, 주휴 수당, 퇴직금, 야간 수당 등등) 알바를 쓰면 현실적으로 운영이 힘들까요? 현재 생각으로는 시급 8천원에 기타 지급 할것을 다 지급하는 대신 가게가 한가해서 놀 경우에 일찍 퇴근을 시키고 출퇴근 시간 기록을 해서 딱 일한만큼 계산해서 시급을 주려고 하는데 이런식으로 운영할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될것이 있나요? (고용전에 시스템에 대해 고지하고 일주일에 최소한 일할 시간을 협의해서 보장해줄 생각입니다.)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 할때 이런 식이었는데 굉장히 합리적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이렇게 운영이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마음같아서는 시급 만원씩 주고 싶지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