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마음 편하게 갔습니다.
전반 부터 3대0 으로 털리니 마음이 더 편해지더군요 ㅋㅋㅋㅋ
후반 초반에 이창훈 경고 누적 퇴장당하니 더 편해졌습니다.
그래도 한골은 넣고 끝났으면 좋았으련만 깔끔하게 3 대 0 이 었네요.
5대0 삘이었는데 자비를 베풀어 줘서 고마운 마음입니다.
그리고 축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 하는가
우리 선수들에게 참교육 시켜준 목포시청 분들에게 감사 말씀 드립니다. ^^
ps: 챌린지와 내셔널리그의 간격은 생각보다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내셔널리그면 프로라고 간주해야 됩니다.
축구교실 코치 중에서도 내셔널리그 출신들은 프로라고 프로필에 쓰는 것 같더라구요.
목포의 빠른 역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