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에 미국와서 현재 캘리포니아에있는 대학교2년째다니고있어요.

근데 제 전공이 저랑 잘 안맞기도하고

언제부턴가 무조건 한국다시 돌아와서 살아야지하고 결심하고있거든요

만약 제가 당장 한국가게된다면 뭘 할수있나 생각해봤더니 영어학원이나 영어과외같은 영어쪽이 있더라구요

제가 고등학교때도 봉사로 미국2세 아이들 한국어 가르치는것도 해봤구 어릴때꿈이 선생님인것도해서 적성에는 잘 맞긴할것같은데

제가 그래서 아빠한데 만약 내가 대학졸업장포기하고(중퇴하고) 한국가서 저런걸 하면 어떻겟나

솔직히 미국에서 제가 아직도 완벽히 적응하지도 못하고있고 저전공으로 학점유지하면서 졸업장따지도 못할거같아요..

일단 그렇게 말드렷더니, 대학졸업장도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다. 그리고 내가 말한그런것들은 유학생이나 영어조금 배운사람들이 직장구하기전 잠시 거쳐가는 아르바이트같은거라고, 대학입시같은 전문반이나 티비에나오는 유명한선생들이아니라면, 이라 말해주셧는데..

대학졸업장이 중요하단건 충분히 이해는 하는데 영어학원에서 가장중요한건 선생이 영어를 얼만큼 하고 얼만큼 잘 가르치는게 중요하지않나요?

제가 아직 모르는거이기도하니 대학졸업장의 중요성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평범한 영어학원에서 교사를 직업처럼 하는건 불가능한건가요?

벌이라던지 안정성이라던지 모든부분에서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한데 아무말이나 해주세요

조언이라던지 경험이라던지

철이없어보이면 그냥 솔직히 말씀해주셔도되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