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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56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lsZ
추천 : 9
조회수 : 818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08/27 23:22:08
당장 푼돈 얼마 없어서,
집세가 밀려서, 관리비가 밀려서, 이자도 내야 하고 대출금 원금도 갚아야 하는데, 책임질 가족이 있는데 죽어라 일해도 다람쥐 챗바퀴 돌 듯이 같은 자리만 맴돌아서..
이런 불안정하고 불안한 삶은 언제까지 이어지는 걸까요?
저처럼 사시는 분들 있어요? 어떻게 견디고 있어요?
얼굴 믿고 몸뚱이 믿고 그거라도 있으니 몸이라도 팔아야 하나 생각하다 눈물만 자꾸 흘러요. 죽는 것도 용기가 필요하다는데 이런 것도 결심하기까지 용기가 필요하네요.
버티고 버티다 보면 끝나는 날이 올까요?
언제쯤 불안 없이 살 수 있을까요. 제발 저 말고 또 이런 아픔 겪는 분 없나요? 세상에 저 혼자 이렇다면 버틸 수조차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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