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물어본거 어떻게 할까 알려달라고 해서 3시간넘게 이러저러하고 이유도대고 나중에 후일을 생각하며 이럴땐 이럴수도있으니깐 이 방향으로 가는게 낫겠다... 라고 친구의 마음으로 열심히 설명해주고 이렇게하면 좋겠다고 얘기했어요 여자인친구이긴 하지만 글 물어보는게 동조를 구하는 말은 아니고 정말 현실적인 대안을 물어보는거였어요 그래서 그렇게 열심히 대답해주니깐 다음날.. 똑같은질문 또 전화옴.. 또 열심히 설명해줌... 그담날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제 걍 너가 알아서해야지.. 결국 너가 정하는건데.. 라고 하니깐 지혼자 빡침 ㅋㅋㅋ 그리고 설명도해주고 원래 제 성격이 모난성격이아니고 유들유들하기도해서 그냥 왜그러냐~ 그런거아니다 잘해보자~ 라고 말하는데도 지혼자 빡쳐서 오해하고 연락끊고 일촌도끊음 ㅋㅋ
미친년... ㅋㅋㅋㅋ 진짜 살다살다 별 경험을 다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너 그건아냐 여자애들도 다 너 싫어해 ㅋㅋ 너 전화오면 다 짜증내면서 다 씹다가 열번에 한번꼴로 받는거야 ㅋㅋ 바빠서그런거아니야 이년아 ㅋㅋ 개같은년... 인생 그렇게사는거아니다 ㅋㅋ 내가 욕을했니 뒷담화까길했냐 ㅋㅋ 시발 다른 친구들이 싫어해서 불쌍해서 말도해주고 도와줘도 지랄이야 그성격에 어디 시집은가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