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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다 죽어가는데 엄마는 인스타중
게시물ID : humordata_17570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웃기는게목적
추천 : 15
조회수 : 4218회
댓글수 : 142개
등록시간 : 2018/06/20 00: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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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jjalbox.com/vfj78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8-06-20 01:03:54추천 213/19
40도면 견디는 온도가 아닌데;;; 아줌마;;
댓글 9개 ▲
[본인삭제]사실곁에있어
2018-06-21 00:10:14추천 0
2018-06-21 11:39:04추천 1/12
반대 4마리는 아줌마라고 해서 누른건가용??
2018-06-21 12:24:04추천 42/15
아니요. 아이 열 40도는 아이키우면서 흔한 일이고 응급실에 가도 이미 먹은  해열제처방빼고는 안해주어서 그렇습니다. 5살 이전 아이는 열이 40도 까지 오르는 일이 많은데 그때마다 응급실 몇번 가다보면 집에서 돌보는것이 훨씬 나은것을 알게되지요. 성인이 열이 40도 오르는것과 아이는 차이가 있어요. 아이가 아프면 엄마는 지켜보며 해줄 수 있는것을 다 해줍니다. 저 sns올린 부모도 그러지 않았을까요? 그 마음을 모르시는 것 같아 반대드렸습니다. 아줌마라고 해서 반대드린게 아니라요
2018-06-21 12:35:30추천 1
38도 되도 애간장녹는데 와 도랏~~
2018-06-21 16:31:48추천 20/3
40도가 흔하다니요.
애 둘키우지만 전혀 아닙니다.
해열제 쓰고 39도만 되면
응급실 가야되요.
할게 없는게 아니고 링거라도
맞으면 훨좋아집니다.
2018-06-21 16:35:33추천 15
애기마다 달라요.
저희애는 조금만 아프면 39도 찍는데 그래도 잘뛰어놀아요
걱정되서 병원가도 괜찮다고 말할정도..
위처럼 40도는 위험하긴한데 저희 애도 가끔 40도 올라가요. 40도가 안위험하단게 아니고 아기들한테는 어른에 비해 흔다하는 뜻인듯 해요. 그렇다고 병원 안가도 된다는 얘긴 아니구요
2018-06-21 18:44:06추천 1
8살아들키우고 있는데 39도찍은적 있어서 애들쳐안고울면서병원갔는데요????40도가자주 있는일이라구요???
2018-06-21 23:07:05추천 12
그때그때 컨디션마다 다르긴 한가봅니다... 40도 찍어도 뭐 잘때만 칭얼대고 낮에는 잘 노는경우가 있는반면, 하루종일 칭얼대면서 앵기는 경우가 있더군요.. 근데, 열난다고 응급실가면 사실 뭐 해주는게 없더만요... 해열제 언제 먹였나 정도 물어보지... 링거 맞는 경우는 극히 드문거 같네요... 두어먼 응급실 가보곤 이제는 안갑니다... 교차복용하면서 하루정도 보내니 대부분 열이 떨어지더만요...
2018-06-21 23:10:07추천 9
애둘 키우고 있습니다.
첫째키울때 40도 자주겪어봤고요.
당황하고 무서워서 새벽에 대학병원 응급실을 얼마나 찿았나 모릅니다.
해주는건 해열제 먹였는지 물어보고 먹였다고하면 물수건으로 계속 닦아주라고 합니다.
둘째때는 그냥 알아서 집에서 해결했습니다.
40도는 흔합니다.
2018-06-21 23:26:34추천 8
체온이 40도까지 올라가면 매우 위험한 상태입니다. 흔하지도 않구요! 이부프로펜계열의 해열제(부루펜, 멕시부펜)를 먹이고 몸을 미지근한물로 적신 수건으로 계속 닦아줘야하며, 그래도 안내리면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을 먹여볼수 있습니다. 고열로 뇌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구요. 열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시네요.
[본인삭제]교황님
2018-06-20 01:04:56추천 1
댓글 0개 ▲
2018-06-20 01:27:20추천 102/16
미국이었으면 아동학대로 철창 들어갈텐데....
댓글 2개 ▲
2018-06-20 02:48:20추천 19/11
222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아동학대 범위를 좀더 넓히고 처벌도 겁내 빡세게 강화해야됌...;;;
2018-06-21 01:42:01추천 11
1 밑에 댓글들 읽고 오니 제가 얼마나 부족한 지식만 가지고 함부로 판단했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제 댓글때문에 상처 받으셨을 여러 부모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이미 제 댓글을 읽고 상처받으신 분들 한분한분께 제가 일일히 사죄할수가 없어 대댓글로나마 죄송하다는 말씀 남깁니다..
제 잘못을 잊지 않기 위해서 댓글 지우지 않겠습니다...
뒤늦게라도 제 댓글 읽으신 분들께 부디 꼭 제가 남긴 바로 윗 대댓글에 비공 남겨주세요...
2018-06-20 01:28:10추천 131/19
실제 열이 40도면 당장 병원가야 하는데 저런게 엄마라고 애가 불쌍 ㅠ
댓글 0개 ▲
2018-06-20 01:44:11추천 135/17
저건 무식한거임 애가 열이 저정도면 옷벗기고 물수건으로 온도를 내려줘야하는데 그걸 인식 못함. 엄마 잘못만나 애만 고생ㅡㅡ
댓글 1개 ▲
2018-06-21 08:09:44추천 34
맞습니다. 우선 체온은 낮추는게 급선무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될까 싶어 대댓을 달면,
딸 둘 키운 아빠로서 저는,
타이레놀, 덱시부프로펜 계열 해열제를 상비해두고 쿨시트도 집에 두고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38도 아래로 열조절이되느냐 안되느냐 입니다.
한 가지 약을 6시간마다 먹이고 중간에 열이 오른다 싶으면 이전 약 먹인지 3시간 정도 지난후다른계열 약을 먹입니다. 그렇게 되면 3시간마다 약을 교차해서 먹이는 투약 사이클이 나옵니다.쿨시트도 이마, 등 이런데 붙이고 미지근한 물로 닦이고 할 수 있는건 다 합니다. 약을 안먹거나 잠들었을 때를 대비해서 좌약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좌약 성분과 먹는 약 성분을 확인해서 사이클이 안겹치게 하셔야합니다.
보통 애들 저녁이나 밤에 열나는 일이 많은데,
심하게 보채거나 쳐지지 않은 경우는
하루 정도는 저렇게하고 지켜보고 다음 날 아침에 병원가도 대개는 괜찮습니다. 다만 열은 적극적으로 내려주시는게 맞지, 누가 이기나 보자하는동안 우리 아이가 많이 힘들겁니다.
애들 38-40열나는게 흔한 일이긴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지켜보기만할 일은 아닙니다. 제 경험으로는 38도 넘어가면 애들이 평소처럼 놀지 않았습니다. 아래댓글들 보다가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어 대댓을 달았습니다
2018-06-20 01:52:58추천 23/30
맘충이...또..
댓글 0개 ▲
2018-06-20 02:38:30추천 11/11
병원 가라고~~~요새 24시간 응급실 여기저기 있고 돈이 비싸면 12시까지 하는 소아과 목동, 건대입구에 두곳이나 있는데 !!!
댓글 4개 ▲
2018-06-21 08:12:47추천 0
일반응급실보단 늦게까지하는 소아과 추천합니다. 혹시나 수액을 맞게 될경우 소아들은 혈관을 잡기가 어려워 숙련된 스킬을 가진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소아과가 더 낫습니다.
2018-06-21 12:33:31추천 14
애엄마는 다 서울에만 사는 줄 아시나,,,
저도 지금은 수도권 살지만 수도권 기준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은 좀 그렇군요
2018-06-21 23:11:01추천 0
집 기준으로 야간 소아과가 있는지.. 대학병원은 있는지.. 대학병원 내 응급실에 소아전문 응급실은 있는지 이 정도는 파악해 둬야합니다... 애들은 어찌될지  모르거든요 ㅠㅠ
2018-06-22 10:51:25추천 0
어디사는지는 생각 못 했네요. 지방 사시는 분도 애 아프면 제발 의사말 들으러 갑시다. 인터넷, 카페 이딴데다 자문 구하지 말고~~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8-06-20 02:48:25추천 105/4
누가 이기나 냅둬본다고 지금????????
댓글 0개 ▲
[본인삭제]민물고기
2018-06-20 02:50:44추천 126/16
댓글 0개 ▲
[본인삭제]AIUmkXOoYC
2018-06-20 02:58:06추천 35/14
댓글 1개 ▲
2018-06-20 12:15:35추천 17
건장해서 봐줌
2018-06-20 03:00:57추천 52/11
그건가여? 안아키??
댓글 2개 ▲
2018-06-20 03:01:43추천 33/8
단백질 익는 온도 몰라? 뇌 다 망가지겠네. ㅠㅠ
2018-06-20 08:22:58추천 33
안아키도 찬물은 대줄거 같은데요...
2018-06-20 03:03:37추천 71/8
저러고 지는 열 조금만나도 병원가서 주사 맞겠지?
좋아요 26개인게 더 소름돋네
댓글 0개 ▲
2018-06-20 03:17:36추천 74/10
와 세상에....성인일때 39도까지 올랐을 때도 진짜 세상 핑핑돌았는데 애기가 40도;;;;
댓글 0개 ▲
2018-06-20 03:23:43추천 4
군대 훈련병도 열이 40도면 완전열외 하지않음?
댓글 2개 ▲
2018-06-20 09:56:11추천 35
완전 열외가 아니고 바로 군병원 호송이죠
Arzt
2018-06-20 23:50:12추천 7
훈련소때 38.9도 찍고 의무전대 격리조치+입실 당한적 있습니다.
열외 정도가 아니라 격리시켜요...
물론 이것도 부대마다 다르겠지만..
2018-06-20 03:33:18추천 6/4
아이를 죽이려고 작정을 했구나.
댓글 0개 ▲
2018-06-20 03:33:42추천 301/47
오해하시는분 많은데요..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기본온도가 높아요..아이키우면서 40도 넘은적 몇번있었구요~목감기걸리면 40도 넘는 고열을 3일동안 해요. 근데 해열제나 약먹어두 열이 안떨어져요..응급실이야 자주 가봤죠..똑같아요 해열제먹이고 기다리기..어른들은 38도만되도 엄청 고열이지만 아이들은 감기만 걸려두 38도 넘어요..너무 흔한일이죠. 아이들마다 다르지만 자주아픈애들은 한달에 한번씩 아파요..그럼 엄마는 밤새 한숨도 못자고 돌봐요..밤엔 더 아파해요..울고 보채는애들도 있지만 저희애들은 그냥 혼자 끙끙 앓아요..그럼 옷 다벗기고 미지근한 수건으로 온몸 닦아주고..5분도 안지나 다시 열올라요..그럼 또 닦고.. 무한반복.. 6시간마다 해열제 먹이는데 잘안먹죠.. 목아프니까 안먹으려고 울고불고.. 울면 더 열오르니까 잘 달래서 겨우겨우 먹여요.  어쩔땐 약먹자마자 토해요. 먹기싫은거 억지로 먹었으니까요. 그럼 토 치우고 다시 닦고 엉엉 우는거 달래서 재워요..아프니까 잘 못자죠. 토닥토닥..해주면 겨우 자요..그럼 또 열올라요..열오를때 바깥바람쐬면 열이 뚝떨어지기도해요..그래서 응급실 도착하면 멀쩡해졌다가 집에오면 다시아픈경우도 많아요..그래서 애업고 밖에 돌아다녀요..열 떨어지라구요..그러다 열 오르면 또 닦아요.. 엄마들 내새끼 아프면 절대 못자요..밤 꼴딱세요..그래도 괜찮아요..내새끼 덜아프기만해도 그걸로 만족해요..응급실가도 똑같으니까 잘 안가요..5살이면 벌써 응급실 열번은 다녀오셨을꺼에요..항상 똑같으니까 그래서 잘안가고 목감기는 패턴이 같으니까 아니까 안가는거에요..저희딸 7살때 목감기로 3일동안 계속 40.2도였어요..근데 잘 놀아요..아픈줄도 모르고 뛰어놀아요..당연히 병원은 다녀왔죠.. 약먹이고 제가 밤 꼴딱세면 3일이면 씻은듯 나아요..딱 단편만 보구 맘충이니 오해안하셨음 좋겠어요..자기가 겪어보지 않은일에 대해선 모르는거잖아요..
댓글 20개 ▲
2018-06-20 04:05:02추천 65/3
감사합니다 잘 모르면서
댓글 분위기만 보고 욕나올뻔했는데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2018-06-20 05:06:14추천 88/18
댓글님처럼 걱정하시고 마음아파하는게 어머님들이시죠  저렇게 누가 이기나 놔둔다고 인스타합니까..
2018-06-20 05:22:58추천 168/24
애가아픈데 그걸 사진찍어서 인스타질하고있는걸 까는거죠....
[본인삭제]삿타
2018-06-20 06:04:08추천 75/71
2018-06-20 10:21:08추천 22/28
저게 시간이  얼마 안걸리는것은 중요한게 아니에요. 하다못해 애 간호하다가 잠시 오유들어와서 유머보면서 웃을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이가 아픈데 그걸 사진찍어서 올린다? 정상적이라는 생각이 안들죠.
2018-06-20 06:19:13추천 69/15
완전공감 100퍼공감합니다
근데 저같으면 저럴시간에 물수건한번 더짤거같네유
2018-06-20 08:36:41추천 34/32
뭔 말도안되는 선비질입니까.
애가 열이 40도 넘어가면 홀딱 벗겨서 미지근한 물에 넣고봐야지.
기다리다 41도 넘는거 어...어...하고 보기만 할겁니까?
체온이 성인보다 조금 높기는 하지만, 40도면 위험수치요!
저정도 오르면, 이마에 열패치 붙이고, 물수건으로 겨드랑이, 사타구니, 목덜미 쉴새없이 닦아야지...인스타질 할 시간이 어디있단 말입니까?
고열엔 해열제 외엔 답이 없는건 맞습니다만, 아이가 열내려서 나은것도 아니고, 한창 열관리 하면서 정신없어야 할 때에 인스타질이니 욕먹는 겁니다.
2018-06-20 08:43:24추천 19
이 댓글 없으면 제가 쓸려고 했는데 전에도 한번 이 콜로세움 세웠던 사진이네용
2018-06-20 08:50:40추천 104/23
40도면 단백질 변성이 일어나는 온도입니다.
40도 넘어가면 몸에서 효소들이 제기능을 잃기 시작하고 자칫하면 죽을수도 있어요..
여기서 1~2도만 더 올라가면 회복한다고 하더라도 영구적인 뇌손상을 유발할수도 있고요.
괜히 의사들이 40도 넘어가면 애들 발가벋기고 얼음 찜질 하는게 아님니다.
얘기들 기본적으로 체온이 높은건 맞는데 그건 온도조절 능력이 떨어져서 37도 이상이 되더라고 정상적인 온도일 수 있다는 말이지
40도 넘어가도 안전하다는 의미는 아님니다.
2018-06-20 10:19:49추천 53/11
이분 말씀이 맞긴한데 애가 아픈데 그걸 사진찍어서 인스타 올리는거는 미친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아파서 누워계시는데 그걸 사진찍어서 #우리아빠#아프다#내맘도아파 이딴식으로 태그달아서 올리면
후레자식이라고 쌍욕을 먹겠죠.
ezra
2018-06-20 11:30:35추천 16/37
참 그래서 지금 저 인스타 글 올린 어머님 까는건 정상적인 행동인가요? 이렇게 설명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 그래도 저상황에서 인스타 올리는거 보니 나는 계속 깔랍니다' 하고 댓글 다는사람들은 참 이해가 안되네 ㅋㅋ
2018-06-20 13:59:56추천 189/12
이게 육아경험 시각차이인듯.
아기 돌지났을때 40.3도까지 올라 다급히 병원가도 의사가 시큰둥하게
"열이 높긴하네요. 애기 쳐져요?안쳐지니까 입윈 안해도 될거같은데...물수건으로 닦아주고 수분보충 잘해주세요."
애들 열이랑 어른 열이랑 개념부터 다른듯 대응합니다.
열경기 있는애들은 좀 다른듯 하지만
돌발진 할때는 39도면 낮은 온도 취급이죠.
40도여도 애기 잘놀면 입윈도 안시켜주려해요.
안믿기시면 밤에 소아과 전화해서 "우리애가 40도에요ㅠㅠ"하면 아마 애기 쳐지는지 잘 먹는지 등등 차분하게 물어보는 의사쌤이나 간호사쌤 말투 들을수 있을거에요.
안쳐지고 잘 논다고 하면 그냥 물수건으로 몸 닦아주고 재운뒤 아침에 오라고 합니다
단백질변성은 이론이고 실제 열만 40도 오른다고 해서 의사들이 막 응급으로 처리해주지 않더라구요.
애낳기 전에는 애가 40도면 119부를 상황이겠지 했는데 현실은 다르더라구요.
인스타는 안하지만 저게 아동학대니 뭐니 웃음이 나오네요. ㅋㅋ
2018-06-20 22:48:09추천 7
40도에서 고기가 익나욤? 난 40도 목욕탕에서도잘노는디
[본인삭제]나우버드
2018-06-20 23:52:58추천 6/28
2018-06-21 00:13:47추천 2/12
무식한건지, 복에 겨운건지...
2018-06-21 00:16:38추천 19
잠팅//

저도 20대 초반에 열 40도 넘어가지고 헛소리하고 정신 잠깐씩 잃은적이 있는데
이게 애들의 경우엔 다르다고 하네요

42도 가량 되지않는한
40도에도 뇌손상은 입지않는다고 하네여

하지만 40도 이상에서 단백질 변성은 분명한데 모든 소아과 의사들은 애들의 경우 그 정도는 괜찮다고 합니다
뭐 케이스마다 다르져
그래도 저 어미는 빡대가리 쪽에 가까운듯
2018-06-21 01:00:06추천 30/6
첫 애 열경련와서 119불러서 응급실갔는데

구급대원이나 의사나 별거 아니라해요

24시간 내에 또 경련오면 장애올 수도 있는데

본인은 미치겠는데 병원서 해주는건 해열제 처방

이미 집에 다 있는거라 사정해서 해열주사 놔달

라고 사정해서 맞추고 그랬죠.

5살이면 애들엄마는 열감기에 대해선 박사에요

애엄마들 단톡방에도 애가 좀 큰데랑 초보엄마랑

짬밥차이 납니다. 그만큼 여유가 생겨요

아직 미혼인 사람들은 이해가 안갈거긴한데

맘충거리는 찐따보단 나은듯
2018-06-21 08:19:40추천 5
응급실에서 해열제받아 기다리기만 하더라도 응급실 가세요... 고열일 경우 어떤 상황이 어떻게 벌어질지 모릅니다... 그동안 괜찮았어도 애가 갑자기 경기하거나 마비가 오는 등의 응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때 병원에 있음 즉각 조치가 되지만 집에 있으면 병원까지 가는데 최소 10분이상 걸리겠지요? 그 사이 뇌는 이미 손상됩니다.. 응급실에서 괜히 수액만 주면서 열 떨어질때까지 기다리게 하는거 아닙니다;;
2018-06-21 11:43:22추천 1/16
아니 그저 맘충이라고 했다고 또그거 가지고 트집이네 응급실에서 일해봐서 아는데 애기 열40도면 굉장히 심각한겁니다 애기들은 기본온도가 높아요??? 그래서 괜찮다고??? 이게 뭔 개소리야 이래서 맘충들이 문제인겁니다 뭐가 잘못된건지를 몰라 알아도 쳐고칠생각도 안하고
[본인삭제]정둘리
2018-06-22 15:51:28추천 0
2018-06-22 18:31:04추천 1
누가 들으면 오해 할 소리네요.
절대 애들 40도 오르기전에 응급실 가서
수액 맞고 물찜질 하세요.!
애 고열 되면 혈관이 수축되서 응급실 간호사들 혈관 찾기 힘들어서 몇 번씩 찔러요.
거기다 탈수 오면 더 위험해요.
전 애 둘 다 40도 넘겨 본적 없어요.
성인 보다 열 오르는게 빠르니깐 이딴 헛소리 보고 집에서 케어 할 생각하지 마세요.
2018-06-20 03:40:40추천 84
본문에서 약 이야기 나오는게 일반상비약인 해열제가 아니라 병원 진료 받은 처방약이면 괜찮을듯... 뭐 그래도 약은 제때 먹였어야 하겠지만..
검색해보니 어린 아이들은 면약체계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라 어른보다 체온도 높고 고열도 쉽게 발생해서, 38~40도 정도의 고열은 흔하다고 해요. 뇌손상이 발생할 정도의 고열은 42.8도인데, 이정도 고열은 감기 같은 감염증으로는 잘 안생기고 열사병처럼 외부 요인인 경우라고 하네요.
그래서 열이 많이 날수록 꼭 더 심각하다거나 한건 아니고,
열이 나는 원인이 더 중요해서 제때 병원 진료를 받는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해열제는 2세 미만의 아이에겐 먹여선 안되고, 체온이 39도 이상일때, 어린이용 해열제를 체중에 비례해서 주어야 하고 어른용 해열제를 쪼개서 주지는 말라고 하네요.
미지근한 물로 적신 수건으로 닦아주는 것은 열때문에 너무 힘들어 하거나 해열제를 쓸수 없는 상황에 쓰는 것이 좋고, 만약 오한이 있다면 신체가 열을 올리고 있는 중이라 체온을 식혀버리면 열이 더 많이 나기 때문에 해열제만 주고 체온을 식히지는 말라고 하네요.
댓글 3개 ▲
2018-06-20 04:16:35추천 102
오해가 있을거 같아 댓글 답니다.
한 아이의 아빠로써 조금의 경험담입니다.
윗분들이 흔하다고 하셨고 실제로도 흔합니다.
다만 자칫 흔하니까 = 별문제없다 라고 오해하시면 큰일납니다.
당연히 39도 이상은 위험하고 그 전에 아이용 해열제도 먹여야 합니다. 여러 증상에 따른 검사도 해야되구요.
우리아이는 열경기를 몇번해서 열이 39도 이상되면 온집안이 긴장 모드가 됩니다.
경기를 일으키며 눈에 촛점이 없는 아이를 본다는건 너무 가슴아프고 힘든일이죠.
열경기도 3~4% 정도의 아이들이 겪는다고 하네요.
[본인삭제]작은콩
2018-06-20 22:46:57추천 5
2018-06-21 00:43:02추천 0
글쎄요.. 저는 타이레놀 제품 정보에 그렇게 나와있어서 그렇다고 말씀드린거고...
https://www.tylenol.co.kr/children-infants/fever/managing-fever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다를 수도 있고 의사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이유가 있겠죠?
2018-06-20 03:43:09추천 28
추가하자면 저희아이 기본 온도가 37.3정도에요..평소에요..지금은 초딩되니 조금 내려왔네요..
댓글 0개 ▲
2018-06-20 04:26:47추천 71
이거 전에도 한참 싸우시더니 ㅋㅋㅋ....

아무 문제 없는 상황으로 결론 났었습니다..
댓글 1개 ▲
[본인삭제]비니랑민아링
2018-06-20 07:17:24추천 19
2018-06-20 05:27:32추천 0/45
체온이 39도 이상이면 간이며 다른 장기 심지어 뇌까지 익는다고 들었는데...
아 진짜 욕 나올라하네 니가 낳은 자식인데 도대체 왜 그러니
댓글 2개 ▲
2018-06-21 00:35:25추천 15
안익어요.
2018-06-22 19:31:34추천 2
네...???? 그럼 저희 장기 모두 익었어야 합니다..
2018-06-20 05:53:57추천 114/17
아... 애 안 키워본 사람이 많다보니 댓글들이... 아기 엄마를 무슨 악당처럼 몰고 가네요.
고열로 39~40도 아이들에게 흔하게 발생합니다.
제 어린 조카도 틈만 나면 감기인데 39도는 감기 걸릴 때마다 찍습니다.
고열 있으면 주말에도 발 동동 구르며 병원 갔는데 병원 가봐야 해열제로 끝입니다.
해열제는 상비약 수준으로 집에 가지고 있고요.
인스타 올린게 밤이나 주말이면 병원도 응급실 외엔 못 가는데 가봐야 인턴 아님 레지던트.

아이가 다섯살이면 겪을 만큼 겪은 엄마고 호들갑도 떨만큼 떨다가 별 일 아닌 걸로 판명난 일도 수백번일 겁니다.
아이 아픈 거 때문에 힘들어서 위로나 받으려고 글을 올린 걸텐데,
악당처럼 몰고가는 건 육아경험이 없는 분들이 상황을 과다해석해서 벌어지는 일.
댓글 1개 ▲
2018-06-21 00:12:01추천 11
2222
[본인삭제]삿타
2018-06-20 06:11:34추천 111/4
댓글 0개 ▲
2018-06-20 07:01:22추천 59/3
애아빠로써 별로 화르륵할거 아닌데..하고 지나갑니다. 할거 다 해줬겠죠 병원가면 뭐 달라지나 아녜요
댓글 0개 ▲
2018-06-20 07:15:01추천 42/10
이글 또올라왔네요
태그보면 곧 링거맞겠지 라고 한거보면
지켜보다 병원갈꺼라는건데 뭔오지랍들이..
애기 돌전 38도만 넘어도 응급실가는건 당연하지만
약얘기나온거보면 병원다녀왔다는 건데그럼 원인을 안다는거예요
애들열나면 옆에서 미지근한물찜질 해열제 이런거말고 딱히 해줄게없어요 그래도 안떨어지면 저 태그대로 지켜보다 링거맞는거지..
저아줌마 계속 지켜본다는건데 왜 욕하는건지
저도 하도 많이 겪다보니 열나면 오유도하다 겜하다 열체크도하고 그렇게 밤꼴딱 새는데..
자주겪다보니 그렇게 다급하거나 그렇지않아요
저아줌마도 지켜보다 열오르거나 애쳐지면 응급실갔을꺼예요  모르면서 욕하지맙시다
댓글 0개 ▲
2018-06-20 07:44:49추천 66/3
41도를 경험해보면 40도는 그냥 열좀 나는구나 싶은 정도가 됩니다 (...)
아이 열나면 해열제 최소 두 종류 대기시켜놓고 해열패치나 물에적신 손수건 준비해놓고 부모는 밤을 새야하죠. 자다가도 깨서 온도 체크....
부루펜 안들으면 타이레놀 먹이고 시간체크하고 삼십분단위로 온도재고...
그래도 안떨어지면 병원에 가게 되죠.
애 열이 오르는데 오르든말든 쳐 자는 부모 아니면 열심히 하고 있는 걸겁니다.
댓글 0개 ▲
2018-06-20 08:06:48추천 50
열이 올라서 응급실에 가도 별로 해줄 수 있는게 없다고 해요. 처음에는 덜컥 겁먹고 밤중에 응급실 뛰어갔지만 결국 접수도 못하고 돌아온적도 있어요. 고열로 경기가 온거면 몰라도 끽해야 해열제 처방 옷벗겨서 따뜻한 수건으로 몸닦아주라고 하구요. 해열제 먹어도 열이 금방 떨어지는건 아니라 수시로 열재보고 체온 변화 사진도 계속 찍어두고 경과 체크하고 그래요. 저 엄마도 40도까지 오르기까지 수십번 열재고 해열제 먹이고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마에 보면 해열패치도 붙이고 있구요. 인스타에 올린건 다만 지친 자신을 위로해 줄 관심이 필요했던게 아닐까요
댓글 0개 ▲
2018-06-20 08:23:05추천 48
다죽어간다고 해서 절단사고나 화상인줄ㅜㅜ
애들 목부었다하면 40돈데..어른40도랑은 달라요~저도 41도일때는 정신없이 응급실갔지만 40도는 집에서 해열제먹이고 미지근하게 씻기고 기다려요. 오밤중에 열나는데 애가 안깨면 일단 재우고 기다린적도 있고요.. 다만 열경기하거나 지병있는 아이들은 당연 응급실 고고해야죠.
어쨌든 저상황에서 많은 엄마들이 병원보다는 집에서 조치한후 지켜보면서 대기하고 있을텐데 그 대기시간에 인스타 한번 했다고 아동학대;
댓글 1개 ▲
[본인삭제]지민눈두댕이
2018-06-21 03:21:02추천 6
3o
2018-06-20 08:24:27추천 20
예전에 40도까지올라서 깜놀해서 응급차불러서 갔더니 아이들은 40도 넘는게 일상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있어요.

감기를 둘다 달고 사는데 40도전까진 금방오르더라구요.
병원가서도 해열제말곤 할게없으니 인스타쯤이야 뭐..

죽을병도아니고 제목부터가 기레기냄새가 나네요 ㅡㅡ..
댓글 0개 ▲
2018-06-20 08:31:34추천 92/29
유독 엄마한테 박한 오유
댓글 1개 ▲
2018-06-22 12:57:02추천 0/5
다른 사이트 가보면 기절하실 듯...
엄마한테 박한 오유가 아니라 육아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많은 건데. 님이야말로 처녀총각에 박한 거 아니에요?
2018-06-20 08:39:24추천 42
아기 40도면 어른 38.5정도가 아닐까합니다
원인모를고열이면 당연히  애들쳐업고 뛰어야되겠지만, 저정도 상황이면 일단 원인은 알고 애나이보니 당연히  해열제등 비상대책은 강구되어있을거고 그냥 견뎌나가며 지켜보는 상황정도로 보입니다
애아플때 옆에서 케어하는거.. 생각보다 훨씬 진빠지는일입니다 보호자는 스스로를 돌보는것도 중요해요 sns하는것도 애엄마 나름의 힘내는방법이 아닐런지요
댓글 0개 ▲
2018-06-20 08:54:32추천 16/63
문제의 본질은 애가 40도인데 아무조치도 안한다는게 아니라

애가 40도인데 인스타를 한다는거지요

장례식가서 인스타 하고

교통사고 내고 인스타 하고

뭐가 문제인지 진심 모르나봄
댓글 4개 ▲
2018-06-20 09:19:27추천 10/47
정신머리 없는 엄마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열이 있으면 긴장하고 계속 지켜 봐야지 굳이 인스타그램을 해야 할까요? 며칠전 올라왔던 기차 사고 현장에서 셀카 찍던 사람이 떠오르더군요.
[본인삭제]낮낯낱낫낳
2018-06-20 09:57:41추천 0
2018-06-20 19:55:16추천 34
다들 아는거 같은데요...본질이 그거이더라도 사실 이렇게 욕을 얻어먹을만큼 못되고 악한짓도 아닌거같은데
2018-06-21 11:53:16추천 2
애가 40도 되거나 1촌 이내의 사람이 돌아가셔서 장려치르거나 하는 그런일 안격어 봤죠?
한번 격어보면 왜 하는지 알수 있어요
너무 힘든데 당장 하소연 할곳은 없고 그래서 그냥일기장에 일기쓰는것처럼 쓰는거에요
누가 봐달라가 아니고 그냥 글 쓰연서 생각좀 정리하고 글쓰는 짧은 시간만이라도 지금처한 현실에서 벗어나고자...
2018-06-20 09:07:15추천 2/51
홀딱 벗기고 물에 넣은후에 병원 수배햐야지.. 저 답답이...
댓글 5개 ▲
2018-06-20 09:45:37추천 27/3
애들은 그게 더 위험해요. 체온 갑자기 떨어뜨리면 안 돼요.
2018-06-20 10:05:01추천 1/24
40도 넘어가면 온도부터 낮추는게 맞습니다.
저체온증보다 위험한게 단백질 변성이에요.
2018-06-20 13:59:50추천 15/5
11 삼성병원 소아과 전문의에게 들었습니다.
40도 넘어간다싶음 무조건 옷벗기고 물찜질을 해서라도 체온을 빨리 낮추어야 한다고요..
2018-06-21 11:26:45추천 10
안돼요. 갑자기 체온떨어지면 근육이 덜덜 떨려서 열을 더 올려요. 아이가 추워하지 않을 정도의 미지근한 수건으로 닦는게 정석입니다. 추위를 느껴서 덜덜 떨면 잠깐은 열이
내려보이더라도 결과적으로 더 올라가요. 게다가 아이도 힘들어서 울고 비명지르고 난리나요. 사실 미지근한 수건이나 머리 물수건도 아이가 거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벗기고 물어집어넣는건.. 안그래도 열올라서 추운아이가 견디기 힘들어요. 아주 울고불고소리지르고 난리칠 가능성이 높음.
시어느 육아서적 응급처치법을 보더라도 미지근한 수건으로 닦는게 정석이예요. 소아과 전문의말은 40도 찍고도 가파르게 계속 열 오르는 경우를 말하는거일듯.. 대부분은 40도 언저리에서 올랐다 내렸다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흔하죠..
2018-06-22 00:05:05추천 3
이거 정말 위험한 댓글이네요.. 8살 아이 키우고 있는데요 아이들마다 열을 견디는 온도가 차이가 있어요 보통 40도는 염증있는 목감기 같은거 오면 금방올라요 해열제 먹였고 아이가 참을만 한 선에서 따뜻한 손수건으로 겨드랑이 등등 닦아주고 저의아이같은경우 손발이 차면 열이 더 오르더라구요 그럼 손 발 마사지 해주구요 저도 초기에는 40도 올라서 분당서울대니 뭐니 응급실 막뛰어갔더랬죠 가면 기다림의 연속.. 열때문에 온 기저귀만 찬 아가들 바글바글;; 돌아다닙니다 그렇게 애기랑 진빼고 있다가 의사만나도 해주는거 없어요ㅠㅠ 해열제 처방.. 다 있는거 정말 열에 예민해서 경기하는애들은 바로 병원으로 가야하는거 맞아요!! 제 딸 반친구중에도 37.5도만 넘어도 엄마가 학교 안보내는 아이도 있구요 그친구는 열경련이 자주 와서 열에 아주 민감한 친구라 그렇구요. 아이마다 처치방법이 다르고 아이가 왜 열이 나는지 병원가서 약도 다 받았고 파악하고 있다면 아이와 긴시간의 사투를 하는 엄마가 잠깐 인스타좀 했다고 욕먹는건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첼로님 40도넘어가도 열이 계속올라가고 있는 41도넘을 수 있는 상태에 말씀하신게 아닐까요 아니면 좀 오래전에 들은 지식은 아닐까 여쭤 봅니다 요즘 싹다 벗겨서 찬물인지 미지근한물 얘기인지는 모르겠으나 물에 담구라고 하지 않으시거든요 아이가 오한에 너무 힘들어하면 아주 얇은 옷 하나는 입히 라는 분도 계셔요..
2018-06-20 09:27:19추천 29
댓글이 현직엄마 댓글 이후로 확 달라짐
댓글 0개 ▲
2018-06-20 09:35:49추천 13/4
아이의 기본 체온이 높더라도 40도가 넘어가면 일단 많이 높은거 아닙니까?
저도 지금 막 30개월 정도 된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39도에만 가도 병원을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이 되는데
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굳이 올려서 이런 논란이 될만한 상황을 만드는 어머니 자체가 좀 이해불가네요
댓글 3개 ▲
[본인삭제]나우버드
2018-06-21 00:09:20추천 7
[본인삭제]나우버드
2018-06-21 00:27:58추천 0
2018-06-21 01:46:40추천 4
1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아들 키우는 애비 입장에서 혹여라도, 정말 만분의 일의 확률일지라도 내가 병원을 데리고 가서 전문가의 소견 상 별 문제 없다. 라는 답을 듣고 집에와서 찬물찜질을 해주던, 미지근하게 물수건으로 닦아주던 해야 안심이 됩니다.

인턴이던 레지던트던, 그들이 그래도 고스톱쳐서 의대 입학한거 아니고 포커쳐서 졸업한거 아닐테고 저보다는 전문가일테니까요.

경험상 괜찮았고 옆집 순이네 아빠도, 윗집 철수네 엄마도 그거 별거 아니니까 호들갑 떨지 말라고 해도 정말 만분의 일의 확률로, 사전적 의미 그대로 만에하나 잘못되면 내 자신을 어찌할 지 모르겠거든요...그때 병원만 갔어도....라면서요
2018-06-20 09:40:11추천 3
아이 아픈 상태 인스타로 기록하는 거 아닌가요?
댓글 0개 ▲
2018-06-20 09:47:18추천 103/12
인스타를 한 시간 한 것도 아니고, 30분 한 것도 아니고, 길어봤자 5분 끄적끄적했겠고만. 애 간호 중인 엄마를 세상 모지리 또는 모정도 없는 악한으로 몰고 가고 싶은가요.
댓글 1개 ▲
2018-06-21 00:37:31추천 16
애엄마도 사람 아니냐....
2018-06-20 09:57:19추천 1
Sns는 좋은것만 보여주려하는것 관심을
받고자 하는것이 도를 넘어가면
허 가됨.  모르긴 몰라도 그 허 가
반이 넘을 듯.
댓글 0개 ▲
2018-06-20 10:39:57추천 45
이마에 해열시트도 붙이고 아이 엄마가 마냥 손놓고만 있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댓글 0개 ▲
2018-06-20 10:50:43추천 43
40도면 단백질 변성? 그게 과학적으로 맞는지
진짜 모르겠네요. 한번 열나면 40도 넘는 경우가 왕왕있는데 뭐 문제되는 경우 없었습니다. 애기 병간호하면 아주 긴 시간 ‘내 아이 불쌍’과 ‘끝없는 징징거림’을 견뎌야 하는데, 사진 한장 찍어둬야겠단 생각 할수도 있지요. 찍은김에 점 많이 박힌 인스타? 올릴 수도 있지요... 물론 40.3-4넘으면 응급실 뛸 준비는 하고요.
댓글 0개 ▲
2018-06-20 10:54:34추천 48
역시... 육아 경험자와 무경험자의 차이가 확~ 드러나는 댓글들이네요~

애 체온이 39도정도 되면 서서히 움직임이 현저히 줄고 누워만 있더군요.. 38도까지도 잘 놀더만요..

해열제, 냉패치, 물수건으로 온몸 닦아주기 말고는 답 없어요..

응급실 가봐야.. 똑같더라구요~ 집에서 하는거랑.. 고열로 병원 가봐야 해주는거 없어요~

40도 되면 위험한건 맞지만 단백질변성은 아닌거 같아요.. 짐작으로는 42도이상이 되야 단백질변성이 일어나지 않을까 싶어요

40도라고 얘기하는건.. 41이나 42도까지 가지 말라고 미리 겁주는(?) 용도가 아닐까 싶더라구요..

왜냐믄 40도는 충분히 가니까요..

아무튼..

고열은 해열제와 온몸닦아주기 말고는 답 없습니다..
댓글 0개 ▲
2018-06-20 11:05:40추천 34/4
전 엄마인데..글쎄요 저는 이해안가네요ㅎㅎㅎ
39도도 놀래서 계속 닦고 체온재고.. 정신없지 무슨..
체온계 놓고 각도재가며 사진 찍고 저 많은 해시태그들 하며.. 저거 고민하는거 은근 시간 많이 걸려요
댓글 0개 ▲
2018-06-20 11:21:48추천 3
38.5도 - 비상
38.5도 - 옷벗기고 물티슈/수건 닦아주기
39도 - 초비상
댓글 1개 ▲
2018-06-20 22:56:52추천 1
옷벗기고 물티슈 안돼요~ 체온이 급격히 떨어져서 오히려 더 올라요
물수건 생각하신거면 미온수로 닦아야하는데 그것도 교차 해열제 먹이고도 안떨어지면 하는게 좋아요
2018-06-20 12:41:09추천 25
으잉...너무 댓글들이...심하네..ㅜ
댓글 0개 ▲
2018-06-20 13:22:50추천 4/12
아파죽겟는데 엄마가 저러고있으면 졸라 짱날거같은데 뭐가 박하다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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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바바바바밥
2018-06-20 15:01:34추천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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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15:13:24추천 23/4
애둘 아빠 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이해 못할 상황입니다.
낫기위해 기도나 기원해달라는 내용이 아닌이상 저 상황에 할 일은 아니다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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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15:35:44추천 21
제가 애기 39.8도에 응급실 전화하니까, 쳐지지 않으면 괜찮으니 잘때 물수건 닦아주고 내일 아침에 와도 된다더라구요.
40.3도 돌발진에도 입원 필요없다 그러고.
의료진이 볼때 아이와 성인 열 기준이 다른거같아요.(한 1~2도 낮게보는 느낌)
저는 저 아이보다는 어린애 키우는데 감기라도 밤에 39.6도 넘으면 응급실 가는 편인데,  대부분 별 조치없이 돌아왔어요. (아이가 크면서부터는 절 과민한 엄마로 보는듯한 시선)
열경기만 없고 열의 원인만 명확하면 의사들은 애들 열 40.5도까진 시큰둥한 느낌이에요. 해열제 먹이고 물수건이랑 수분보충만 열심히 해 주래요.(지방 종합병윈 기준)
빡빡한 대학병원도 목감기처럼 원인 명확한 열에는 40도가까이 되도 피검사 권유 안하더라구요.
결론적으로 40도라고 해서 병원에서 다급하게 당장 와야 한다고 하지는 않아요.
저 엄마에 대한 판단은 따로 하시겠지만, 40도에 당장 병원에 뛰어가지 않고 느긋하다 해도 자격없는 엄마는 아닙니다.
주변서 애 셋,넷 키우는 엄마...아이 40도정도까지는 그런가보다 하며 그냥 물수건 해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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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15:56:32추천 18
갓난 아이가 고열에 시달리는걸 그리 큰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경우에 따라선 굉장히 위험 할 수 있습니다.
저도 갓난 아이였던 시절에 고열 때문에 울고 불고 난리였는데 너무 어려서 병원에서 잘못 손대면 위험할 수 있다고 치료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던걸 군인이셨던 아버지가 군의관에게 데려가서 옷 다 벗기고 냉찜질 하면서 이것 저것 치료해서 겨우 살려냈다고 하셨었습니다.
그것 덕분에 저는 어릴때부터 왼쪽 귀가 안들렸습니다. 더 심했으면 장애를 가진 사람이 될 수 도 있었겠죠..
TV보다가 전화를 오른쪽 귀에서 왼쪽 귀로 옮겨서 받는게 제일 신기했었습니다. 철 없을 땐 한쪽 귀안들린다고 투정도 많이 부렸는데
중학교 2학년 때 왼쪽 귀 중이염이 심해져서 수술 받게 됐을 때 아버지가 말씀해주시고 나서야 알게 됐습니다.
한쪽 귀로 끝난걸 정말 다행으로 생각하고 감사하게 살고 있습니다.
갓난 아이 고열... 무조건 위험한건 아니겠지만, 이거 무서운겁니다. 조심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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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01:42:53추천 5
갓난아기는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고(이유는 까먹엇어요 ㅠㅠ 울 애가 2살이라) 그래서 진짜 심각한 경우밖에 없다더군요 그래서 신생아시절엔 열나면 바로 가야하는게 맞아요
2018-06-20 20:52:42추천 34/3
댓글보니 애 없으신 분들이 많네요 (당연한건가 ㅠㅠ)

5살이면 40도 열에 바로 병원갈 필요는 없어요. 40도에 바로 병원가야하는건 신생아급이고요, 5살 정도는 열때문에 경기하면 가야하고 그렇지 않으면 안가도 되요. 해열제 잘 먹이고 몸 잘 닦아주면 된대요.
(지난달에 5살 애기 열 40도 나서 대학병원 응급실 다녀온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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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비니랑민아링
2018-06-20 22:45:46추천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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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22:46:15추천 7
아이 열오을때 열 내린다고 옷벗기고 얼음찜질 같은거 하시면 안됩니다. 몸이 반응해서 열이 더 오르게 되요. 가벼운 옷 입혀주시고 다른 종류의 해열제를 번갈아가며 먹이셔야 해요. 그런대도 열 안떨어지면  응급실가셔서 해열 주사 맞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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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도담*
2018-06-20 22:47:01추천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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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22:56:12추천 5/20
ㅅㅂ 걱정되는데 사진이 찍히나?? 38.5만 되도 입이 바짝 타더라. 울아들 열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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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22:57:48추천 20
한달이 멀다하고 40~41도 찍었던 첫째놈 키울때 생각해보니..처음 몇번은 허둥지둥 정신없이 응급실 왔다갔다 했지만 그 시기가 지나면 일상이 되어버려서 그냥 옆에서 책읽거나 폰 하면서 몸 닦여주고 그러다가 같이 졸기도 하고 그러다보면 새벽이 되고, 그러면 열 내리고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39도에 열경기 하는애들도 있구요, 저희 애처럼 아프면 고열이지만 열경기는 안하는 애들도 있구요.
지금 그 첫째가 초6인데 전 이 글 보고 저게 어때서.. 라고 생각했어요.
실제 키워보면 생각보다 모든일들에 무덤덤 해지더라구요. 워낙 다양한 변수들이 많다보니 저절로 그렇게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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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23:01:24추천 19
확실히 애를 키우고 있으니 저는 이해는 가네요~
지금까지 응급실 4번 달려갔지만 사실 가도 애가 축 안쳐지고 잘 놀면 큰 문제 없다고 의사가 보거든요
그리고 인스타에 올리는건 일기같은 형식이라고 생각해요 나중에 한번씩 보면서 아 이때 열감기였지 이때 응급실 갔지 이런거 기억하기 좋거든요 그런 기록이 필요할때도 있고요
그걸 일기장에 썼든 인스타에 올렸든 그건 저 엄마의 판단인거지 남한테 욕들어먹을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인스타를 육아일기 개념으로 매일 쓰는데 나중에 인쇄해서 보관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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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23:10:09추천 22
쩝.. 남 육아에 뭐라할 처지는 아니지만
해시테그들 달아둔거.. 참 공감하기 힘드네요 맞춤법은 고사하고 로또는 갑자기 뭔말이고...누가이기나 보자라는 표현도 참....
사진도 40도 찍은거 기념하듯 찍어두고...좋아요 26개.... 이 좋아요가 그뜻이 아닌건 알지만 아이 아픈사진에 달리는 좋아요... ㅋㅋㅋ굉장히 아이러니한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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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치노애비
2018-06-20 23:17:01추천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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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23:20:07추천 1
온도계가 고장일수도 있지만 열이 40도 되면 응급실 가도 딱히 약은 없어용~ 해열제 먹이고 계속 밤새 지켜봐야 하고.. 문제는 경기나서 기절할정도가 되면 그때 달려가야 하고여 그렇지 않으면 해열제로 밤새 지켜봐야 해용~~ 인스타에 올린건 나쁘게 보일수도 있지만.... 경험이 많으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아이가 열이 39도만 되도 응급실 먼저 갔는데 가도... 딱히... 응급실에서도 처방은 없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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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23:42:32추천 1
몇년전에 한번 여초에서 이거 가지고 지금 댓글처럼 오고간 기억나는데  또 어디서 나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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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0 23:45:40추천 52
오래된 오유 눈팅러입니다. 오래 눈팅하면서 느낀거지만 지금 이 글의 댓글 분위기가 오유의 거의 유일한 단점인거 같아요.
댓글로는 대부분 전문가고 경험자인것 같습니다. 실제 저렇게 심하게 댓글다는 분들 중에 자기가 경험은 해보고 쓰는 분들은 얼마나 될까 이 생각이 자주 듭니다. 정말 오유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건강한 댓글 문화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p.s 아무리 엄마가 배우지 못하고 생각이 짧다고하더라도 여기 그 누구보다도 저 아이를 사랑하고 저 아이를 위해 목숨도 내줄 사람일텐데요......
그리고 과학도로써 단백질 변성이론만 어디서 듣고와서 실제 몸의 단백질 매커니즘이 어떤지 몸의 열이 오르는게 단백질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도 모르면서 고졸만되도 알 수 있는 단백질변성으로 전문가가 마냥 사람을 비난하는데 안타깝네요.
원래 댓글 잘 안남기는데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남깁니다. 안좋은 글을 남길때는 평소볻다 더 여러번 생각하고 남기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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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07:34:02추천 8
솔직히 오유의 현재상황이 큰 이유 중 하나가, 이런 특정 대상에 대한 혐오로 인한 유저 유출이지 않나 싶습니다.
2018-06-22 19:33:59추천 1
공감합니다.....
[본인삭제]빵똥
2018-06-20 23:57:32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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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나우버드
2018-06-21 00:03:54추천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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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01:31:36추천 18
초보같은 소리하시네요

39도 응급실가면 거진 빠꾸 먹고 집으로 옴

응급실이 애들 장난하는 장소도 아니고

응급실에 응급이 뭔지도 모르면 그냥 조용히

계세요. 의사100명한테 물어보면 100명 다

참 유난떤다고 대답함. 별것도 아닌데 유난 떤다는

의사표정보며 내공이 쌓인 베테랑들을

어디서 애 키워본 것 마냥 주작질을
2018-06-21 00:08:48추천 1
아기 걱정되고 sns 폐해도 짜증나는 거 압니다. 아는데 지적 하는 것도 좀 순하게 표현하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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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00:09:41추천 1/7
어머나.. ㅠㅠ

저정도의 열이면...애 들처안고....당장 욕실로 들어가서 샤워기 물 틀고 미지근한 물로..당장 열내려야하는 온도인데 ㅠㅠ

우리집 꼬꼬마는 열이 심할때...애가 ...(38도만 넘어가도 .) 애가 숨소리가 달라져요 ㅠㅠ

그래서..애 열감기면....높아지면(열이) 옷 홀딱 벗겨서 (방수매트깔고)...미지근한 물 받아다가....물이 흐를정도로...(수건을 꽉!! 짜지않고)

한다음에..겨드랑이...가랑이...등 을 계속 젹셔준다는 느낌으로 .... 열 떨어질때까지..해주거든요..

대신 이때 애 손발은 자가워져서...깨끗한 수면양말같은거...손발에..껴주고.. 몸은 홀딱 벗겨요...

이렇게하면...열은 금방 떨어져요...헌데...

애가 열이 40도면..ㅠㅠ 세상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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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00:23:15추천 14
두돌된 애기 하나 키우는 엄마입니다
윗댓글분들 말대로 저 상황은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이지만 SNS에 올리는 건.. 저라면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저 글이 비난을 받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 고열 참 흔히 오고 아이가 다섯살 되는 동안 수없이 겪었을 일이며 약 먹이는 걸로도 정말 많이 씨름했을 겁니다
SNS를 하며 저런 글들을 많이 보긴 합니다 고열이 찍힌 체온계 사진이나 아이가 입원해서 링거 맞는 사진 등 아이를 돌보다 힘이 들어 공개된 공간에서 위로 받고 싶은 심리이겠죠 아마
본인의 상황을 공개하는 정도가 다를 뿐이지 아이를 방치하거나 아픈 아이를 잘못 돌보거나 학대하는 걸로 보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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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엄지엄지척척
2018-06-21 00:24:52추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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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유.수빈
2018-06-21 00:55:51추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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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01:06:43추천 24
화가 나네요
자극적인 제목과 댓글에요
맘충이니 저런게 엄마니 애가 죽니 장애인이 되니 함부로 말하는데 아기들 체온이나 병간호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말로 사람을 죽이네요
이 엄마 옹호하는 사람들이 40도가 별거 아니라 옹호하는게 아니라 아기가 40도 찍는다고 무조건 응급 상황도 아니고 열먹이고 닦아주면서 지켜보면 되는 상황이 많은데 병간호하는 사이 고작 몇분 사진찍고 sns좀 올린다고 정신나간 엄마 취급하는게 맞냐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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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01:09:42추천 2/16
애기가 아파서 열이 언제 확 올라가고 떨어질지 모르는 상황인데 육아 안해봐서 모른다는 식으로 얘기한다는것이 신기하네요. 다들 전문 의사들인가봐요. 애들 마다 병이 어떻게 진행될지도 모르고 반응도 다를텐데 긴장하고 걱정하고 지켜봐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 그런 상황에 사진찍고 인스타는 별로인 상황인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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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01:15:55추천 12
그럼 저 어머니가 걱정도 없고 긴장도 없는 방치플레이를 하고있다는 확신은 어디서 오는 것인가요?
님 댓글 바로 위에 있는 댓글에 그 내용이 잘 써진 것 같은데, 보시고나서 생각이 바뀌지 않으신다면...
원래 사람은 보고싶은 것만 보는 법이죠
2018-06-21 01:26:28추천 2/8
방치한다고 쓰진 않았는데요. 별로라고 했죠.
저도 아이가 있는데 저런 상황에서 저렇게 인스타 올린다면 마누라한테 혼났을꺼 같은데요. 저 역시 마누라가 저랬으면 마찬가지일거 같구요
2018-06-21 01:12:58추천 19
본문 보고 참 한심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댓글들 찬찬히 쭉 읽어보고 생각을 고쳐먹었습니다
육아경험 있으신 분들의 댓글 내용이 대체로 비슷하고 합치되는 데는 이유가 있겠죠
육아를 해보셨던 분들, 하고 계신 분들 모두 화이팅

그리고, 글 제목이요.. 너무 악의를 품고 쓰신 것 같아요
사진의 어머니는 아기를 품고 있는데..
작성자는 누가 더 모자란 사람인지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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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01:16:42추천 1
첨에 보고 이거 너무 한 거 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댓글에서 아기들은 왕왕 이런 경우도 있고 병원에서도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는 건 아니라고 하니..
경험한 사람들을 믿는 게 맞는 듯.
서울 가본 사람하고 안 가본 사람하고 싸우면 안 가본 사람이 이긴다더만..
육아 경험 없으신 분들.. 너무 열 받지 말고 아, 그렇구나 정도로 생각합시다.
애기 엄마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그게 뭐 애기 신경 끄고 탱자탱자 노는 거겠어요?
애 키우는 게 그런거죠.
옛날에 리더스다이제스트(;;)에서 읽은 건데..
첫 애가 동전을 삼켰을 때 놀라서 병원 뛰어가고 울고불고 했는데..
나중에 셋째 애가 동전을 삼켰을 때는 '너 이번달 용돈에서 뺄거야' 라고 했다는 이야기..

이론적으로 40도면 단백질 변성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실제 여러 경험으로는 아기들은 그 정도는 아니라고 하는 거 보면..
내 생각엔 단백질 변성이 일어날라고 하는 찰나에.. 애기들의 왕성한 회복력으로 금방 회복(?) 되는 듯.. (울버린;;)

결론.. 이 글을 스크랩 한 다음에 나중에 이 글이 또 올라오면 이 글을 링크해주고 싸우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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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01:19:03추천 9
문제가 뭘까요. ㅋㅋ 이런 패턴 너무 많이 보니까 이젠 좋은 내용 아니면 댓글을 아예 안다는게 현명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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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01:19:45추천 8
그리고 열이나면 뛰쳐엎고 병원 달려가야하는건

신생아에요. 신생아는 열이 안나야 되는데 열이나면

요로감염이나 장염일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의사

성향따라 다른지 모르겠지만 39도 아래에선 해열제

먹이는거 아니랍니다. 애들은 열 오를거다라면 손발

이 차져요. 그때부턴 비상대기인데 손발은 따뜻한데

열이 높다면 그땐 밤에 수시로 체크하면서 숨소리만

들으면 됨. 엄마들 대단한게 자면서 숨소리 듣고

새벽에 깨우는거 보면 진심 대단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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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01:22:23추천 3/12
뭐가 흔하고.... 아 진짜 ... 당신네 아기들이 모든 아가들에 기준도 아니고
40도 넘으면 제발 병원 바로 데려가세여
참나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무섭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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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01:36:02추천 13/4
물론 아이들은 고열이 흔하기는 하지만 저로썬 저 상황에 아이사진 떡하니 찍어서 인스타업뎃한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 아이 열내려주느라 안자고 지켜보면서 핸드폰 만지작 할수는있어요 근데 그 상황 찍어서 올리는건 전 잘 모르겠어요 그냥 관종같아요;;;; 아픈 아이 옆 체온계 핸드폰으로 찰칵 찍어서 인스타 업뎃하는거 상상하면 좀 소름..걍 아이가 아파서 안자고 잇다는 글만 적어놓은것도 아니고 굳이 사진찍고 올려서 사람들한테 위로를 얻어야해요?; 내가 너무 이해심이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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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01:38:04추천 1
고열이 나노 병원에서 별다른 처치없이 열 내리기를 지켜보기만 한다지만 갑자기 고열이 나는 아이가 언제 상황이 안좋아 질지는 정말 몰라요. 여태 그렇게 괜찮았어도 단 한번 안좋은 일이 언제 일어날 줄 우리가 어떻게 알수 있겠어요. 엄마는 애키우다 보면 반 의사가 되는것 같지만 그건 착각일 뿐. 우리는 의사가 아니에요. 열이 펄펄나서 병원에 갔더니 병원에서 별다른 처치가 없는것 같아도 만에 하나 갑자기 아이가 이상징후를 보이면 내가 지금 병원에 있는게 얼마나 안심이 되겠어요. 그러니 제발 병원 가세요. 쓸데없이 아이랑 기싸움 하지 마시고.. 저희 애는 어릴적부터 자주 아프고 고열이 나도 둘째라 괜찮겠지 하다가 6세에 열성경련중 토사물이 기도에 걸려서 119타고 응급실 갔었어요. 그동안 그렇게 열이나도 그런일이 없었고 만 6세니까 아기때처럼 걱정을 덜하게 되던중 이런일이 일어난 거죠. 경련중에 토사물이 기도를 막아 얼굴이 새까맣게 변하는 아이 입에 손가락을 넣어 토사물을 꺼내려다경련중인 아이가 제 손가락을 그대로 물어서 빠지지도 않고  119에 울고불고 전화하면서 다행히 응급조치를 했어요. 응급실 가는 동안 다행히 아이는 경련이 풀렸고 마저 토해낸 토사물엔 떡이 있었어요. 손가락을 넣어 토사물을 빼려다 손가락이 잘리는 경우도 있다고 절대 넣으면 안된다고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셨구요. 장황하게 얘기가 길어졌지만 언제나 나쁜 일은 어떻게 닥칠지 모르니 이만큼 열이나도 전에 괜찮았다고 안심하지 말고 꼭 병원에 데려가세요.
119차 타고 병원 가는 동안 무슨 정신으로 병원을 갔는지.. 경련이 깨고 난뒤 병원에 어떻게 왔는지 기억도 못하는 딸래미를 보니 병원에서 뭘 안해줘도 지금 여기 있다는거 자체로 안심이 되더라구요.. 정신차리고 보니 손가락은 시퍼렇게 멍이 들었어도 아픈줄도 모르는겠는데 지금 그 딸이 열두살이 되었고 아직도 아파서 앓아 누으면 꼭 옆에서 숨 잘쉬는지 보게되고 아직도 가슴이 철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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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
2018-06-21 02:39:23추천 10
제목 진짜;;; 너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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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04:28:26추천 8
주변 친구 동생들 자식이 3명인데
열 40도까지 올라가는 경우 허다합디다
정 뭐 하면 당신네들 부모님한테 물어보시던가
그만 싸우쇼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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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04:31:39추천 9
애 키워보면
40도 놀랄일이 아닌데 ...
병원가도 별거 없어요..
유난떤다고 입원시켜본적있는데
그게 애한테 더 힘든거더라고요
주사와의싸움..
입원해도 별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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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06:17:51추천 10
40도 '고열'아이 데리고 병원 안가보신분들은 잘 몰라요.
더 안올라가면 병원가도 해열제 주고 끝입니다
입원도 바로 안해요.
애들은 다른사람들 생각보다 많이 아파서 한달에 병원을 서너번씩 다니는적도 허다하죠.
정말 염증질환이 심해진거면 병원을 당연히 가야하지만 어느정도 열이 나는것조차 나아가는 과정인지라 무조건 열만 내릴 수도 없어요.
여기서 별거 아니라는 사람들은 다 겪어본 사람들인겁니다. 안아키도 아니고 병원에서 의사가 그러는데 별 수가 있나요.
오히려 40도에서 난리치는게 설레발인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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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09:33:30추천 7
열애 뇌가 녹으면 찜질방은 어케가냐 ㅋ
단백질 변성인지 뭐시긴지 첨 듣는거 걱정하는 넘들이 해열제는 아무 걱정없나?
열은 우리몸에서 외부환경이나 몸내부의 음식이 잘못되어 이겨내기 위해 스스로 내는 건데
그걸로 장애가 오냐? 무분별하게 해열제 쓰니 오는거지
냉찜질도 적당히 애기가 버티라고 해주는거지 열내리는 거 아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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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2:15:30추천 3
참... 사람들이 아이엄마한테 박하네요.. 물론 아픈아이를 사진찍었다는게 잘했다는 건 아닙니다. 아이 열 40도는 아이키우면서 흔한일이에요. 5살 이전에는 한달에 한번꼴로 아픈일도 흔합니다. 저 엄마가 물수건을 안대주었나요? 간호를 안했나요? 방치했나요? 해열제 안먹였을 것 같나요? 해줄것 다해주고 지켜봐주고 더이상 해줄게 없어서 지켜보고 있는것일텐데요? 응급실 가라구요? 애가 축쳐지고 동공에 힘이 없지 않는 이상 응급실가도 똑같아요.  응급실에 아이 벌벌떨면서 놔두느니 집에서 돌보는게 더 나겠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아이가 아픈데 열내리기 기다리는것 말고는 해줄 수 있는게 없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한것 같아요. 일기장에 일기쓰듯이요. 길어야 1~2분 입니다. 그 일기장을 다른사람에게 보여줬다는게 문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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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2:18:32추천 1
아 비꼬는 댓글들 진짜 꼴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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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2:28:57추천 11
육아 미경험자분들의 이런 비난으로 속상하는 엄마아빠들 많습니다.
그와중에 이런걸로 병원데려가면 별거아닌걸로 오바한다고 하기도 하구요.
SNS가 좋은거든 나쁜거든 알리고 싶은 기분일때 맘껏 공유하는 세상인지라 공개한게 논란거리라고 생각하실 분도 계실테죠- 그게 SNS세상이니까.
근데 직접적으로 특정인을 까는게 아니라도 이런식으로 왜곡돼서 전파되는건 전 부정적으로 봅니다.
왜 그런가 그래도 괜찮은건가 걱정하는게 아니라 다짜고짜 미쳤네 저게 부모냐 식의 비난이 난무하니...
어떤분은 인스타에 올릴 시간이 있냐고 하시는데, 부모는 분명 저와중에 시간마다 열 재면서 밤을 꼴딱 새울겁니다. 그렇지만 배고프면 뭐라도 집어먹고 마려우면 화장실도 가고 할 테죠.
인스타가 그렇게 큰 죄가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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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3:11:20추천 1
태그가 좀 이상하게 붙긴 했지만 인스타에 올린건 야러사람이 걱정해주고 나아지길 기도해주고 바래주는걸 원해서 올릴수도 있지 되게 무섭네 오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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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3:27:56추천 1
이마에 열패치가 붙어있는거 같네요 마냥 손놓고 글쓴건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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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6:54:22추천 6
몇달 전 일이지만 일요일 오후 친구 아이가 하룻밤새 토를 3번이나 했어요.
밥 잘 먹고 놀다 갑자기 이불에 한번, 빈속에 한번, 약 먹자마자 한번.
물론 40도 까지는 아니지만 당연히 열이 오르고요.
그 상황을 옆에서 전해들은 전 응급실을 가라고 했는데 가봤자 해주는거 없다고 안가더라고요.
옆에서보는 저는 답답한데 정작 부모는 정신없는 응급실가서 괜히 애 편히 쉬지도못하느니 그냥 집에서 열체크하면서 잠이라도 편히 자게 두는게 낫다고하더라고요.
그래도 전 옆에서 계속 응급실좀 가라고 했는데도 결국 다음날 낮에 병원 가더라고요.
아이는 장염이었고, 장염이니 밥은 잘 못먹었지만 아파도 신나게 놀았고, 아프니까 어리광쟁이가 된 것 말고는 말짱하더라고요.
아마 해보지도 않은 제가 계속 응급실 얘기를 하니 제 친구도 답답했을꺼에요. 계속 설명을 해줘도 이해를 못하니까요.
지금 여기도 저처럼 해보지도 않으신 분들이 경험자들의 말은 듣지도 않으신채 위험하다고 하시는 것 같아요.
물론 경험자의 말이 전부 맞는것은 아니지만, 흥분하며 나쁜 말 쓰시는분들은 그런 경험도 해보지 않은분들 비중이 훨씬 높은 것 같네요.
저 엄마는 저거 올리면서 아이가 이렇게 아파서 나도 정신이 없었다. 나도 고생했다고 해줘~ 이런마음이었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아픈 아이도 힘들지만 옆에서 보며 간호하는 사람은 정말 얼마나 힘들까요. 징징대는거 한번쯤 받아줄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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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냐앙냐앙
2018-06-21 23:06:14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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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2 00:36:10추천 1
고열에 애가 멀쩡하다고 해서 그 애의 뇌가 40도 넘어도 견딘다는 보장이 없자나요 우리 마누라는 39도 넘어가면 애가 어떻든간에 벗기고 물수건 합니다  모든 진실은 온도계가 말해주고 있네요 우리 마누라 저짤 봤으면
머라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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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2 01:01:03추천 5
아들 둘 아빤데 제 기준엔 사진 찍을수는 있다.
하지만 그걸 아이가 아픈 와중에 sns에 올리는건 이해가 안간다.
나중에 아이가 괜찮아졌을때 우리 애가 이렇게 아팠다 정도로 올리는건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입니다.
아들 둘 키우면서 입원도 시켜보고 척추에 바늘 꽂아야할 상황 바로 전에 열이 내려서 다행히 안 꽂았었는데 두놈다 초등학생이 된 지금도 아이들 아프면 다른데 신경 쓸 여력이 없네요.
부모 마다 다르겠지만 전 제 아내가 저러면 화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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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2 07:04:01추천 0
사진보면 애가 울상이고 열이 40도 넘으면 아무리 그래도 걱정될텐데 누가 이기나 보자 이러고 좀 대수롭지않게? 글을 쓴게 이해가 안되고 아픈 애 사진 찍어서 인스타 올리는거 자체도 이해 안되고;; 그럴 시간에 병간호나 더 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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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2 07:58:31추천 0
....40도면..당장 병원으로 들쳐업고 가야되는 온도 아니냐??? 하...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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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2 14:25:46추천 4
애 없고 결혼할 생각도 없는 사람이지만 애 열나는데 인스타한다고 여기 올려서 조리돌림하는거 하나도 공감 안가요. 애 엄마는 사람 아닌가? 꼼짝없이 간호하는거 지겨울수도 있고 힘들수도 있고, 그러다보면 관심이나 위로가 필요할수도 있는건데. 위에 박하다는 댓글이 딱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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