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닌데요.. 저에겐 올해들어는 서로 바빠더 잘 못만났지만 절친한 친구 가군과 나군이 있는데요 두넘 다 눈이 나쁘거든요. 그런데 오랜만에 가군과 나군을 만났는데... 가군이 안경을 안쓰고 있더군요...렌즈꼈냐고 물어보니 몇달전에 라식수술을 했다고 하면서 자랑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나군보고 야 너도 라식 수술해라~ 진짜 편하다 이런식으로 말하니 나군도 자기도 라식수술하러 병원을 찾았었다고 하더군요..저희가 그럼 왜 안했냐고 물어보니 딱 한마디로 저희를 입을 막아버리더군요...
"라식 수술 상담 받으러 갔었지 라식수술 하라고 하드라 근데 지는 도수높은 안경 그냥끼고 있던데~ 그래서 걍 나왔어~" 쓰고보니 잼없네요 ㅈ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