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드래곤볼 비하인드 스토리
게시물ID : humorstory_1757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YST
추천 : 2
조회수 : 102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9/12/03 19:39:04
이것은 내가 겪은실화다. 내가 5살때 직접 겪은 실화. 그땐 이해가 안갔는데 이제야 이해가 간다. 부르마와 오공의 사랑싸움.
 
용신의 x축의 21 y축의 115 번째의 수염이 손오공의 머리카락이였다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 그 둘은 "염라대왕표 갈비 천국"이란 갈비집에서 만났는데..오공은 맨날 신발도 안신어서 굳은살 베겼던데, 아무튼 사이어인들은 술 마셔도 안취하더라.
하긴 취하면 초사이어인되고 기분 좋으면 두 손 번쩍 들고
'에헤야 디야~' 골든벨 울리면서 원기옥 쏠 꺼 같으니까 위험하긴 하지만
 
원래 오공이는 부르마랑 약혼하기로 한 사인데
찌찌 이 여우같은애가 껴들어서
싸움으로 세계를 평정할 오공이를 알아보고선
냅다 낚아챘지.
 
부르마는 홧김에 손오공의 라이벌인 베지터랑 결혼 해버리고.
부르마는 굉장히 질투가 났었어. 마인부우와의 결투에서
베지터가 끝끝내 "카카로트, 네가 최고다" 라고 말을 했을때.
 
그래서 트랭크스에게 엄청난 승부욕을 조기교육 시켜서
손오천과 천하제일 무술대회에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이기라고 세뇌를 시켜서, 갑자기 초사이어인으로 변해서
오천을 '뽀루퉁' 하게 만들잖아.
 
아무튼 결론은 순진한 사람들은 맨날 멋도 모르고 당한다.
손오공은 바보같이 늙어서까지 지가 등쳐먹게 된건지도 모르고
헤벌쭉 좋아라 하고 있따.
 
이 비겁한 세상. 어딜 가든 사랑 때문에 세상이 참 말세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