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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시험지 글자가 다 깨졌는데요
게시물ID : humordata_17575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히비키
추천 : 10
조회수 : 2549회
댓글수 : 52개
등록시간 : 2018/06/22 21: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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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워

네?

채우라고
출처 http://cafe.daum.net/ASMONACOFC/gAVU/95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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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2 21:38:04추천 193
시험문제가 이따위니 외울줄만 알고 생각할 줄 모르는 고학력자들이 많아지는 거에요.
댓글 6개 ▲
2018-06-23 22:53:43추천 1
진심 "그냥 외워!"
2018-06-23 23:24:27추천 0
왜 외워야하는지?
문제의 해답이 어디에 있는지 잘 찾을줄만 알면 되잖아요

옛날 과거볼때는 주제에 따른 논술을 했는데 이건 그냥 암기하는 기계를 만들어내는거네요...
2018-06-23 23:57:14추천 17
법학시험 저렇게 안봐요....ㅠㅜ
밑에 댓글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부분 서술형시험이고 비포로 4페이지를 1시간내에 작성해내야합니다
논점 20개를 문제풀면서 다 찾아내고 학설대립과 판례 문구, 검토와 결론, 비판 등 를 박아내야합니다
저렇게 시험낸건 교수가 준 프린트 몇장으로 시험보겠다는거고 교수 본인이 채점 안하겠다는 겁니다
법학과목채점은 보통 교수님 본인들이 며칠 꼬박 고생하면서 하는데, 저런건 조교가 하겠죠...ㅎ
2018-06-24 05:14:13추천 7
윗분 말씀대로 일반적인 법대 시험은 저렇게 안봅니다ㅠㅠ!!!!!!!
법대 시험은 주로 사례형 문제로 나오는데요. 정해진 시간 내에 사실관계에서 법률상 쟁점 뽑아내고 각각 해당하는 법조문들, 각 조항 구성요소별 관련 판례+학설 제시하고 최종적으로 사례에서 법률이 적용가능한지 논하는거라서 진짜..미친듯이 써재껴야 합니다. 노교수님들은 분량 적으면 답안지 짧다고 점수 깎고..그냥 제 팔이 하나 더 있으면 좋겠어요ㅠ 전 대학 생활 하면서 교수님들이 사례형을 한 문제만 내는걸 본 적이 없습니다. 75분동안 케이스 4개 풀라고 던져주신 적도 있었는데 교수님 저주하면서 답안지 쓴 적도 있고요ㅠ...
법조문은 시험볼 때 참고할 수 있는 편이고 민750조처럼 주로 사용하는 법조문은 법대 애들이 딱히 의식하지 않아도 공부하다보면 걍 머릿속에 들어있어요. 그거 모르는 법대 사람들 간첩입니다....
교수님들이 객관식 문제 내실 때 창피하니까 어디가서 법대 시험 객관식으로 봤다고 말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뎅(객관식이어도 겁나 어려운 건 안비밀..) 지나가던 법전공자가 억울해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ㅠ
2018-06-25 06:17:17추천 0
저거 왜 저렇게 됬는지 스토리 있어요.
2018-06-25 15:28:19추천 0
저건 교양시험 아닐까요? 저도 법대출신인데 저딴 시험은 한번도 본적없음..

객관식이어도 보기가 졸라 길고 ㄱ~ㅈ 까지인데 맞는거 고르라고 하고..

심지어 맞는게 없을수도 있고 이딴 극악한 문제를 내는게 법대 교수님들임

그리고 다른학교는 모르겠지만 저희학교는 오픈북도 꽤 많이 했어요.

왜냐?

어차피 책도 졸라 두껍고 그책안에서 답안지에 쓸만한 내용을 찾아서 적용시킬줄 안다는건

이미 공부를 열심히 했다는 증거임..

공부 하나도 안한놈한테 책줘봐야 백날가도 답 못씀
2018-06-22 21:52:18추천 29
유럽이 이걸보면 전근대식이라고 하지요
댓글 2개 ▲
2018-06-23 21:06:29추천 0
유럽이 우리보다 월등히 나은가요?
2018-06-23 21:54:32추천 15
교육에선 나아요
2018-06-22 21:54:39추천 5
하... 하으응... 답안으로 시험지를 가득 채워버렷...!
댓글 0개 ▲
2018-06-23 01:30:36추천 5
으.. 비슷하게 시험문제를 낸 교수임이 계셨엇는데...
문제가 100문제가 넘었었어요. 빈칸은 저거보다 적었지만..
결국은 대학원생들만 채점하느라 죽어난다더라구요
댓글 0개 ▲
2018-06-23 03:21:36추천 73
저런건 채점하기 쉬우려고 저렇게 낸거죠.
정답과 오답이 정확하게 구분되잖아요. 답지 주고 연구실 막내들에게 채점시키기 딱 좋죠.

반면에 이해를 다 했으면 전부 외우지 않았어도 답을 쓸수 있도록 서술형으로 문제를 내면,
교수님의 의중을 100%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답안을 채점하기 힘들죠.
또 여러명에게 나눠서 채점 시켰을때 통일성을 갖도록 채점하는것도 일이구요.
댓글 0개 ▲
2018-06-23 03:26:44추천 0
가득 채워버려요오옷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8-06-23 14:41:49추천 8
예능찍나?
퀴즈프로그램도 아니고
그냥 선생짓 관두지 뭐하는거여 저게
댓글 0개 ▲
2018-06-23 15:04:06추천 0
오히려 저게 채점하는데 시간 더 들어갈듯
한 글자 한 글자 다 찾아서 봐야할텐데 그게 더 채점하기힘들거 같은데...
댓글 3개 ▲
2018-06-23 15:06:53추천 57
대학원생이 합니다
2018-06-23 17:30:41추천 1
ㅅㅂ ㅠㅠ
2018-06-23 18:04:12추천 0
학부에 법학과가 있으면 대학원생 거의 없습니다...
2018-06-23 15:17:23추천 45
시험칠 때 족보 그대로 내는 교수 있었는데 족보 가진 사람들은 어떻게 시험치는지 아시나요?
에이포에 미리 답 쭉 적어들고 그대로 시험쳐요.
그리고 가방이랑 책은 그냥 본인 바로옆 빈 자리에 냅두거든요. 거기서 적당히 끼워놨다가
시간 좀 때우고 미리 써온 답지 꺼내서 제출해요.
외우는 정성조차 들이지 않아요.
시험감독하는 선배나 교수가 잡아야하는데 안잡는지 못잡는지ㅋ
저 짓거리 하는 놈은 보통 (개지랄맞은)선배거나 인기있는 인싸 동기, 후배거든요. 신고도 못해요.
시험 도중에 신고하면 익명 보장 안되고, 시험 끝나면 증거도 없고 족보 그대로 내는 교수는 지가 직접 매기지도 않아요.
교수도 몇몇한테만 족보 있는거 안다고 말하면서 문제 절대 안바꾸고 족보 없는 저같은 학생들은 완전 짜증..
몇년이 흘러 제가 시험감독하는 입장이 됐을때 저딴짓 하는놈 있으면 옆에 가서 조용히 서있었어요.
제가 대학원생이라도 군대갔다오거나 휴학 길게 한 학부는 저보다 나이많은 사람이 많은 데다가 폐쇄적인 과특성상 대놓고 잡아내지는 못하고ㅠ 그냥 못하게 막을 수밖에 없었어요.
쯧...
댓글 1개 ▲
2018-06-23 15:40:52추천 0
아참 우리과는 자연과학쪽입니다.
관련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본문같은 법과목은 중요한 법조항이라면 저런 암기가 필요할지도 모르겠군요.
2018-06-23 15:19:44추천 15
(시험이 끝난뒤)
교수님 : 어? 폰트가 다깨졌네....조교!!!!
댓글 0개 ▲
2018-06-23 15:26:18추천 9/13
법 과목은 저렇게 보는게 맞지 않아요???
조사 하나로 의미가 변해버리면 법 해석과 적용도 달라지니까 토씨하나까지 정확히 외워야한다고 생각해요,,,,
댓글 8개 ▲
2018-06-23 16:00:40추천 22
법대생이엇는데요. 어차피 조문은 법전 보면 다 나와요. 시험 볼 때도 법전보면서 봅니다. 평소에 인터넷만 키면 다 나오고요. 중요한건 그걸 실제 어떻게 논리적으로 적용시키냐지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외우는게 아니에요.
2018-06-23 16:02:41추천 31
요는 맞는 법조문 찾아서 케이스 적용 시키는게 중요하지 글자 하나하나 외우는건 두번째라는 갑니다. 법전 통채로 다 외우고 실사례 적용 못 시키는 법률가와 조문은 찾아보지만 실사례 잘 적용하는 법률가, 둘 중에 누구한테 일 맡기실 거에요??
2018-06-23 16:16:12추천 0
수많은 재벌가들이 법조문을 못외운 법관 때문에 제대로된 판결을 받지 않았다고 생각하지 않네요. 어떤 법을 적용시켜야하는지 정도만 알면 되지 않을까요? 요즘엔 좋은 패드도 많은데 거기다가 넣어놓고 키워드 검색만해도 올바른 법조항이 검색될거 같은데.
2018-06-23 17:31:53추천 13
조문의 경중에 따라 다르죵..
변호사이신데 민법 750조 못외우면 좀 신뢰가 떨어질수밖에...
2018-06-23 17:34:51추천 6
세법은 조문을 개 헤랄리게 싸놔서 일반인은
이게뭔 개소린가하고 생각들게함 ㅋㅋㅋㅋㅋ
그리고 자꾸 어디로 보냄 ㅋㅋㅋㅋㅋ
법에서 령으로 영에서 규칙으로
2018-06-23 18:58:14추천 1
법학관데 우리 전공 교수님은 법조문 외우라고 대신 법전 한자 한문 해석 모조리 베껴쓰는 걸 한학기 과제로 내고 그 과제로 기말고사 때 추가시험을 봅니다..으어억
2018-06-23 21:53:01추천 0
요즘 판사들이 판결을 왜그렇게 개판으로 하는지 그리고 욕을 먹는지 생각좀,,,
[본인삭제]잭형
2018-06-23 23:17:51추천 0
[본인삭제]Mr.CHoo
2018-06-23 15:38:35추천 5
댓글 0개 ▲
2018-06-23 16:19:30추천 4
고등학교 졸업하고 운좋게 대학들어가서 생각한게,  이제 암기는 해방이겠거니 했는데,  웬걸,  똑같더라.
댓글 0개 ▲
2018-06-23 16:39:02추천 38
대학때 교양과목이었는데.. 시험은 오픈북이었어요.
그래서 책을 그대로 베끼면 정답!!ㅎ

근데 문제는.. 그 책 저자가 교수 본인인데요.
해마다 조사같은거 조금씩 바꿔서 개정판 내고
작년 책 가져와서 셤 보면 점수 못 받음ㅋㅋㅋ

그니까 책 사서 보란 얘기ㅋ
댓글 1개 ▲
2018-06-23 21:58:32추천 2
교양 생물학 교수가 해마다 책을 수서를 바꿔서 개정판을 냈었는데
작년에 1장이었던게 올해는 2장, 내년에는 3장이 1장으로 오고
장내에서도 단원 순서가 바뀌고....
점수는 잘 줘서 듣는 학생들이 많으니 책 잘 팔아먹었죠.
2018-06-23 17:45:41추천 0
교수 수준 알만하네..
댓글 0개 ▲
2018-06-23 20:14:21추천 0
힉! 법대는 저렇게 시험보는구나...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8-06-23 21:17:01추천 1
공대는 안그럴거같죠?? ㅋㅋㅋㅋㅋ....하......
댓글 0개 ▲
2018-06-23 21:31:16추천 0
저거 깨진거 아님.. 법대생들 중간 기말시험 내용 저렇게 쓰고.. 저 빈칸엔 한자도 씁니다.
댓글 0개 ▲
5emo
2018-06-23 21:39:11추천 0
저거 단국대 법대 노동법 시험지 아닌가? ㅋㅋㅋ 저 저거 시험지 보고 멘붕했던 기억이...ㅋㅋㅋㅋ
댓글 0개 ▲
2018-06-23 21:53:39추천 5

최소한 초성이라도 써주시지..
댓글 1개 ▲
2018-06-24 00:47:06추천 1
서방님과 ㅆ발 롬 중에 과연 당신의 선택은?
2018-06-23 21:58:34추천 0
오픈북 시험이라면?
댓글 0개 ▲
2018-06-23 22:05:48추천 0
저런 식으로 문제 내면 논란도 없죠.

논술 형식으로 가면 논리의 구조를 따지거나 발상의 참신성 등을 가점 평가 해야 되는데, 결국 채점자의 주관이 어느 정도 들어 갈 수 밖에 없죠. 아닌 말로 교수가 돈 먹고 특정인에게 유리한 평가를 내놓는다 라고 공격하기 딱 좋다는 뜻이죠.

저런 식의 토씨 하나까지 일일이 암기 해야 하는 공부 방식은 기억력 좋은 극히 소수에게 지나치게 편향 된 방식이고, 무엇보다 어느 학문을 막론하고 사고력과 발상력을 키워 줘야 하는 대학 교육이 본분 때려 치우고 학점 자판기 노릇 하는 꼬라지죠.

물론 한국 부모들의 극성, 교육계에 가지고 있는 은근한 불신, 실제로 밝혀진 각종 비리 등이 혼파망 되어서 완전 논술 위주로 가기는 힘들죠. 그래도 고등 교육의 정점인 대학 교육이죠. 교수쯤 되면 교사 와는 다른 사회적 위신이 있고 영향력이 있죠. 교사와는 다른 자긍심이 있다면 아무리 외부에서 논란이 있더라도 무엇이 정도 인지는 알 것 아닌가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삿타
2018-06-23 22:12:17추천 0
댓글 0개 ▲
2018-06-23 22:18:49추천 2/6
이 문제가 왜 논란인지 법대 졸업자 시각으로 보면 이해가 안됩니다. 법조문만 잘 외우면 해당 개념에 대해 반은 이해하는 겁니다. 수학으로 보면 공식같은 거에요. 거기다 법은 토씨하나로 해석이 달라집니다. 조사하나 외우지 않는다고 뭐 별거 있겠어 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죠. 다른 과목도 아니고 법학이라면 저런 문제는 당연히 출제해야할 문제입니다.
댓글 4개 ▲
2018-06-23 23:44:42추천 3
저는 법으로 밥먹고 사는데도 이해 안가는데요....실무가서 일해보면 내가 암기한 지식이 얼마나 쓸데 없는 것인 줄 알게됩니다. 인터넷에 쳐보면 나오는 법조문 찾을려고 공부하는게 아니라 그 한단어 한단어의 의미와 그 의미의 전체 법질서 안에서의 해석을 배우고 외우는 것이죠.
문제를 보고 관련법조문을 찾고 이 문제에허 이건 이래서 저건 저래서 해석상 학설대립이 있고 판례는 이런데 어떤 비판이 있고 그래서 이 사안은 어떻게 해결한다 저는 이런 시험이 99퍼센트 였는데요ㅎ
저건 아마 똑같은 프린트 몇장 나눠주고 여기서 내겠다고 하면 그럴수 있는 문제지만, 예전에 보험해상법들을때 시간강사가 법조문에 순서 세개(전혀 바꿔써도 문제 없는 ) 채워넣으라고하고 순서 못맞추면 틀린거라고 했다가 욕 오지게 먹은 기억이 나네요 ㅎ
2018-06-23 23:49:41추천 0
요는 이건 거 같아요. 물론 외워서 좋은 점도 분명 있겠지만 외우기 이전에 위에서 몇몇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해와 적용이 우선이다. 이런 맥락인 거 같고, 나아가서는 수학을 예로 드셨는데 수학의 공식은 말 그대로 일반화가 된 식이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공식이 어째서 도출되는지 이해하고 있는 경우라면 굳이 외울 필요도 없다는 거겠죠. 법령도 마찬가지 아닐까 합니다. 적용례를 달달 외워서 외운 범위 안에서 활용하는 법조인과 법령의 맥락을 이해하고 상황에 따라 변수를 적용하여 이용하는 법조인 사이에서라면 저는 후자의 사람에게 법적 조언을 얻을 것 같네요.
물론 수학자도 공식을 달달 외운 사람보다ㅡ무엇보다도 달달 외워서는 수학자가 되지 못하겠지만ㅡ이해를 기반으로 공식을 뚝딱 만들어주는 수학자를 지지할 것입니다.
2018-06-23 23:51:17추천 0
논쟁과는 별개로 저게 노동법에서 굉장히 핵심적인 내용이라 아마 교수님이 자료를 나눠주셨을거고 어떻게 시험을 내겠다 공지를 하셨을 겁니다 ㅎ
하지만 저는 법조문 외워본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주요조문 (사실 7법에서 주요조문 합쳐봐야 천개정도? 아닐까요?)빼고는 시험장에서 찾아서 답쓰고, 주요조문중 외운 조문은 백개정도밖에 안될듯 하네요 ㅎ 사실 모든 조문을 알 필요도 없지요. 늙어죽을때까지 회사법 펴볼일 없는 변호사들도 있지 않겠어요?
수험법학은 법학해석을 통해 리갈마인드(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 ㅎㅎㅎ)을 키워 사안를 해결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저 문제는 그것에 적합하지도 않고, 굳이 볼필요도 없는 문제예요. 솔직히 교수님 출제하시고 본인이 채점도 안하셨을것같네요. 법학교수님들은 전부 서술로 시험을 보는 경우가 많고, 보통 1인당 비포 4페이지 이상 서술하기 때문에  채점량도 어마어마한데 그게 참 귀찮으셨던듯.
[본인삭제]재미없는애
2018-06-25 15:35:26추천 0
2018-06-24 00:12:26추천 0
국민학교 도덕시험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명색이 대학이란 곳에서 이런 빈칸채우기를 시험이라고 보고 있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요즘 등록금이 얼마죠?
댓글 0개 ▲
2018-06-24 02:24:31추천 0
실무할때 법조문 안봄? 비슷한 상황볼때 법전 열어놓고 보면되지 그때가서도 기억해서 보나
시발 뭔 시험을 저리 개떡같이 냈음?
이러니 대학이 학점자판기지....
댓글 0개 ▲
[본인삭제]돌╋아이
2018-06-24 02:33:10추천 2
댓글 0개 ▲
2018-06-24 02:50:27추천 0
저렇게 보면 의미없어 보이지만 나중에 실제 사회에서 적용할때 보면 예시로서 원문 외우고 시작한거랑 아닌거랑 신뢰감에서 차이가 나더라구요. 실적용 여부는 차치하고 필요성 자체만은 인정...
댓글 0개 ▲
2018-06-24 07:38:19추천 0
ㅋㅋㅋㅋ법대시험 과목마다 다릅니다. 보통 사법고시 2차과목에 해당하는 과목의경우는 윗분들 말씀하신것처럼 논술형으로 많이칩니다. 사법고시2차가 논술형이라...

근데 본문글처럼 노동법같은 경우는 사법시험에선 1차선택과목에 불과하고 문제도 법조문자체를 그대로 내거나 살짝바꿔서 나옵니다(객관식). 사법시험 문제가 단순암기식으로 나오니 학교에서도 그런식으로 평가보는경우가 많구요.

물논 본문글은 좀 지나치다 싶긴하지만...

이상 사법시험폐지와 함께 사라진 법대출신의 말이었음다
댓글 0개 ▲
2018-06-24 08:19:58추천 1
중간고사 시험치는데 애들이 열심히 외워서 주관식 답안을 적었음.
조교가 시험지 걷어서 강의실 밖으로 나감.
조교들 나가고 학생들 나가는데 강의실 입구 쓰레기통에 답안지가 다 버려져 있음.
댓글 0개 ▲
2018-06-24 08:57:23추천 1
어제 이거 보고 잤더니 꿈에서 나옴..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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