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육개장먹으러 파주다녀왔어요~ 처음에 팩으로가다가 운동조랑 일반조로 나누고
내일도 라이딩있어 일반조로 갈라했는데 아는형님이 운동조 오라고 손짓을해버려서 운동조에 낑겨갔네요ㅠㅠ
37로 갈게요 해놓고는 역풍인데.. 38~42왓다리갔다리 그냥 쭉갔으면 덜 힘들었을텐데 신호란신호는 다걸리고 ㅠㅠ
최고속도도 고도보면 아시겟지만 오르막이였.....ㅠㅠ
땀 제대로 흘리고 먹는 육개장은 크~~ 정말 맛있었어요 건더기가 별로안보이는데 저안에 꽉꽉찼어요!! 공기하나로는 모자른데..
여기선 공기추가 안했다는... 밥먹고 복귀는 순풍받으며 팩으로 슬렁슬렁왔네요 ㅎㅎ
라이딩이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북악을 갔다 집에갈까.. 아님 그냥 갈까 생각하다 내일도 라이딩있어 집에 바로들어왔는데..
자게보니 오유분들 오늘 북악 엄청많이 가셨더라구요.. 북악한번 들릴껄그랫어요 ㅠㅠ
형광돼지라 눈에도 잘띄는데.. 다음에 오유벙있으면 그때 뵈야할꺼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