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실만한 분들을 위해서는 링크를..
그냥..요즘 너무..고립되있는거같아요
친구들에게 너무 힘들어서 상담을 받거나 이야기를 해보거나 하다가..
그 친구들도 너무 지쳤는지 떠나가버린거같고..
떠나간 친구들이 너무 원망스러운데 너무 기대고싶어요...
이제 남아있는 친구도 없고 가족하고도 관계가 좋지 못해서
어딜가도 정말 무인도 한가운데에 떨어져있는 기분이에요..
다음주에 주마다 받는 병원상담에서도 딱히 뭐 없으면
그냥 다 포기하고싶어요
아무것도 느끼고싶지않고 아무것도 생각하고싶지 않아요..
이렇게 글쓰는것 조차 관심받기위해 하는짓일수도 있어요
아니지, 그냥 관심받으려는거에요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너무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