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정상인가요?
나한테 상처준 몇몇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내가 뭐 걔들을 죽이고싶거나 그런게 아니라요
그냥 아주아주 불행하거나 사고나 병으로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이런생각을 하면서도 걔네가 전혀 불쌍하지 않고, 이런 악마같은 생각까지 하게 되버린 내자신이 오히려 가끔 불쌍해져요.
아무리 다른 사람이 밉다고해도.,이런생각까지 하는게 정상인가요?
아님 제가 드디어 정신에 문제라도 생긴걸까요
다른 사람들도 살다보면 한번씩 겪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