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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352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했니★
추천 : 7
조회수 : 11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6/29 21:03:49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3년정도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말했다.
그런 그녀가 이야기 하기를
"이별 통보 받을때도 정말 괜찮았고
집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도 눈물이 안났거든?
집에와서 물한잔 마실때도 세수를 할때도 정말 괜찮았는데
참 이상한게 침대에 누웠는데 형광등이 깜박깜박 거리는거야.
근데 갑자기 눈물이 뚝뚝 나오는거야.
그가 갈아준 형광등이 깜박깜박 거리고 있으니까..."
역시나 이별은 그런것이었다.
단지 그와 그녀의 사랑이라는 감정이 식었다라는 개념보다는
그와의 추억이 이제 끝이 났다는것이
가슴을 아프게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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