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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랑하는사람과 헤어집니다..
게시물ID : lovestory_175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울하네여..
추천 : 0
조회수 : 82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5/06/09 14:08:19
정말 힘듭니다...
현실이라는 이 장벽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제가 너무 한심스럽고 미치겠습니다...
그 누가 들어줄 사람없기게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정말 1년 가까이 사귀면서....한번도 싸우지 않았고.....한번도 의심한적 없는....
우리가....현실때문에 헤어진다는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른들의 현실....
사랑하기때문에 헤어지는 거야....
이말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실감합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빨리 놓아주고 제 욕심 챙기지 않기로 했습니다..
제가 먼저 말을 꺼냈습니다...
헤어지자고...
그녀..싫다네여...그래서 잠시후 만나러 갑니다..
만나서 한바탕 울고 올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먹구 싶다던 팥빙수 사주구요....
사랑합니다...그녀..잊지 못할겁니다...
하지만..어쩔수 없네여....끝이 있는걸 아는데....
영원히 함께 할수 없다는 걸 아는데....
그게 현실이라서..참 비참합니다..
그래서...더 눈물이 납니다...
제겐 모든게 다 처음인 그녀..
1년 사귄것도....여자 때문에 운것도 행복한 일상이였던 것도...말입니다..
정말 헤어지더라도 좋은 추억가지고 인연으로 친구로 오래동안 옆에 있구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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