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올린적있는데요 그 교회가 제가 볼 때는 의혹이 많아서 울면서 설득해서 엄마가 안 가기로 하고 작별인사도 하고 그랬어요.
그런데 거기서 자꾸 연락와서 엄마가 또 간 거 같아요 엄마 휴대폰 보다가 문자를 발견했어요 지금 좀 우울한데요
제가 이걸 말려야 할지 이제는 고민이 되요 엄마가 정말 가고 싶어하는 거면 놔둬야 할지... 엄마한테는 잘 해주는 거 같은데요 전 솔직히 그 분들 못미더워요 엄마가 좀 순수한면도 있어서 사람들 말에 잘 넘어가요. 그거 알고 자꾸만 연락해서 오라고 하는 것 같고 그러다 또 간 거 아닌지...
확실히 다시 간지는 모르겠지만 문자로만 보면 가려고 한 것 같아요
제가 그 사람들 연락처 차단해도 되나요? 엄마가 전화를 자꾸 받아줘서 자꾸 더 달라붙는 것 같아서요
아니면 오바인가요?
신천지 아니고 기***교회인데 박옥*목사로 유명한 교회고 여기는 지방이고요
전 거기 교리가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엄마가 안갔으면 좋겠어요
근데 거기를 안 가면 엄마가 딱히 갈 데가 없어서 그것도 고민이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다 내 탓인 거 같고 어떻게 해야할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