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차 그래픽디자이너인데 40대가 다가오면 이걸할수있을까? 생각이많이 드네요
경력쌓는다고 열심히 일했지만.. 회사에서 반가워하지않는..
프리랜서로 전향해야하는 압박을 느껴요
사실 프리랜서란게 잘하시는분들은 잘하시겠지만 영업못하면 그냥 반백수될것같기도하고
지금에와서는 20대잠깐하는 애들 직업같이 느껴지는건 사회가 만든거겠죠
경력이 쌓일수록 그냥 나이와 저렴한 연봉이 깡패이구나 이런생각에 허무해지는건
이 직업만 그런건 아니겠죠..
직업다운 직업을 얻어야하는거아닌가 문득 혼자 위기감이 들어요
사실 머 직업다운 직업이란게 소위말하는.. 부모님세대들이 좋아하는 안정적인 직업군이겠죠..
나이들어도 열심히 일해도 풀리지않는 커리어문제가 마음을 답답하게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