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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컴플렉스가 심했었다보니
게시물ID : gomin_17581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jZ
추천 : 1
조회수 : 72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09/15 14:36:51
물론 현재진행형인데요 스스로 스트레스가 심했다보니까
정말 조심조심하는편입니다.
기억 잘 안나는 초딩때를 제외하면 사회적 아름다운 
미의 기준에서 좀 벗어나는 특징은 입에 담지도 않고
뚱뚱하거나 마르거나 하얗거나 까맣거나
피부가 안좋거나 좋거나 등
그냥 외모언급 자체를 잘 안하려고합니다.
누가 오늘따라 멋지면 스타일링이나 그 사람의
안목을 칭찬하구 피부가 뒤집어졌다거나 갑자기
살이 찌거나 빠지거나 한것도 굳 ㅡ 이 물어보지도 않아요

그게 예의라 생각했구요. 근데 저만의 생각이었나봐요
직장사람들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뒤에 따라가면서 엄청 말랐네~!! 하거나
이번에 온 신입 중 예쁜애랑 잘생긴애가 없다는 둥
사람 외적 모습을 입에 안담는 날이 없어요.
직장만 그런가요 모임 나가도 비슷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품평 그걸 입밖으로 내요.
이게 언젠가 저한테도 쏟아질까봐 피해다니구요.

그냥 흘러들어야하는데 저의 귀에 저런 소리가
들리는게 넘 스트레스받아요. .. 한탄하러왔네요
고게에다가..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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