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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때 내가 연인에게 사랑이 식었구나 애정이 없구나 느껴지세요?
게시물ID : gomin_1758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qZ
추천 : 0
조회수 : 97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9/16 21:00:40
이때까지 연애를해도 6-7개월정도 사귀면 
제 마음이 떠서 헤어지게됐어요 

근데 지금 남친은 처음으로 2년넘게 사겼어요 
그만큼 정말 저와 잘맞고 장점으로 가득한 좋은남자에요

정말 고맙고 좋은남자고 나쁜점이 단하나도 없는데
요새 제가 사랑이 식어가는건지 
오래사귄만큼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예전같지가않아요.. 
스킨쉽도 그저그렇고 남친이 장난이 심한데 
예전엔 재밌더니 지금은 귀찮아요 
싸우는것도 귀찮아서 대충넘기고 기념일도 넘기게되고 
그냥 다 그저그래요..   

근데 남친이 저에게 조금이라도 못하면 몰라도 
2년동안 변함없이 잘해주고 너무 좋은남자라 
제가 이런마음을 갖고있는게 너무 미안해요.. 
이제 다시는 이런남자 못만날거같기도하고 
헤어지면 후회할거같기도해요 

이게 그냥 권태기인건지 아니면 진짜 사랑이 식은건지 
지금은 미안해서 정때문에 사귀는거같아요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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