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집으로 나는 가수다 명곡 Best 10 을 한다고합니다!
나는 가수다를 즐겨 봤던 저로써는 정말로 행복한 일인데
나는 가수다에서 객관적으로 명곡 반열에 올라와 있어야 할 곡들이 없네요
도대체 자문위원단은 뭐하는 사람들이길래 저런 곡들만 뽑아 놓는건지...
아무튼 볼수없는 무대에 대한 섭섭함 때문에 제가 생각하는 나는 가수다 명곡 Best 10에 대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번호와 순위는 무관합니다
1. 박정현 -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 이 노래는 조용필 선배님이 작사작곡 하셨는데 가사가 가수가 쓴 느낌이다 "
라고 말하셨는데요 가왕님이 노래의 표현이 가장 잘 될수있는 가사를 작사하신게 아닌가 저는 생각됩니다
박정현의 곡들은 정말로 전부 담백하고 좋은 곡들이고 전부 상위권 ( 소나기 빼고... ) 이지만 그 곡중에서는
감히 이곡을 레전드로 뽑고 싶습니다
2. 김범수 - 제발
김범수의 나가수곡도 참 좋은게 많은데요 그중에 늪과 제발을 투탑으로 뽑고 싶습니다
하지만 늪보다는 감히 제발을 레전드반열에 올리고 싶습니다
이소라의 제발은 애절함을 강조하면서 진행됬다면 김범수의 제발은 애절함과 절박함을 동시에 담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3. 임재범 - 여러분
이 무대에 감히 제가 무슨말을 할 수 있을까요?
가요계의 대선배님이자 우리나라 가수의 이름을 거론하자면 손가락에 꼭 뽑히시는 분이죠
아쉽게도 건강상 하차하셨지만 하차하시기 전에 나가수에 자신의 이름을 깊게 새기고 떠나셨습니다
4. 이소라 - 바람이 분다
이 노래가 순위가 몇위인지 아시나요? 제가 알기로는 하위권대였습니다..
말이 안되는 순위죠 나가수의 순위는 의미가 없다는것을 증멸할 수 있는 레전드 무대입니다
이소라씨는 지금까지 나가수에서 상위권을 단 한번밖에 들어가지 못하셨는데요
저는 이게 정말 이해가 안됩니다...
5. 자우림 - 가시나무
자우림의 가시나무를 듣고 한창 미친듯이 이 노래를 듣고 있을때 한 네티즌의 평이 있었습니다
" 늘 소통의 어려운을 토로하는 자우림(또는 김윤아)가 이렇게 대놓고 감정을 울부짖는 일은 처음 "
그 감정의 레전드.... 자줏빛 가시나무 숲의 노래, 인간과 인간사이의 문제를 정말 잘 담아낸 노래
저는 개인적으로 이 노래를 가장 좋아합니다
6. 이은미 - Love Hurts
팝송은 좋아하지 않는지라 나가수 본방을 볼때는 팝송경연을 대충보았습니다...
하필 그때 이런 레전드무대가 빵 터져버릴줄은 몰랐거든요
이은미의 무대도 대부분 상위권에 속하는데 그중에서 너를 위해는 감히 임재범급 하지만 그 미만도 아니다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훌륭한 무대였습니다
그만큼 뛰어는 무대인 Love Hurts를 레전드 반열에 감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7. 인순이 - 아버지
이 무대를 보면 기억나는 감상평이 있습니다
" 인순이의 아버지를 깔것은 겨땀밖에 없다 " 라는 말인데요 어떻게보면 되게 코믹한 말이지만
그만큼 감동의 극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노래인지 감정 덩어리인지 뭔지 모를정도... 레전드 반열에 올리고 싶은 무대입니다
8. 국카스텐 - 어서 말을 해
국카스텐하면은 한잔의 추억! 어서 말을 해! 누구 없소! 모나리자! 나혼자! 등등등
정말 전부다 신나고 좋고 재미있고~~
국카스텐은 어서 말을 해를 부르고 이번에는 110%만큼의 실력이 나왔다고 할정도로 영혼을 솓아부은 노래죠
저는 국카스텐의 노래중에서는 이 노래가 가장 좋고
레전드 반열에 올리고 싶습니다
9. 김연우 - 나와 같다면
레전드 무대 뽑고 바로 가버린.... 시즌1에서 가장 안타까운 가수분이시죠
김연우씨는 시즌2에도 출연하셨지만 나와 같다면이상의 무대는 보여주시지 못한게 참 안쓰럽습니다
이때가 진짜... 최고였죠 522대첩이라고 불릴정도로 엄청난 명곡들로만 구성되어있었고
시청률도 가장 높았구요
10. 한영애 - 사랑한 후에
한영애의 사랑한 후에는 나가수 영상이 유투브에는 없는것 같네요
하지만 콘서트에서 부른 영상이 있으니 가져와 봤습니다..
진짜 나가수로 이영상 볼때 감정의 마녀, 소리의 마녀가 정말 알맞은 표현이란걸 느꼈죠
손을 딱 올릴때 사람들의 마음도 뒤집어 엎는듯한 제스쳐와 그 감정표현력은 압도적이고 위대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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