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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하려고 휴학했는데 공부너무안되네요
게시물ID : gomin_17582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Zsa
추천 : 1
조회수 : 32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9/18 11: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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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명지대학교는 저한텐 충분히 좋은학교고 어디가서 학벌을 말해야될때 절대 부끄럽지않아요 그치만 저는 교대가 목표였기때문에 올해 한번 더 준비하는데 아직까지도 공부를 거의 지 못하고 있어요

좀 사연이 긴데 저는 이학교를 삼수를 하고 온 97년생이고 재수를 반대하셨던 부모님과의 마찰도 심해서 수능이 끝나면 알바를 투잡으로 해서 다음해 수능공부를 위한 비용을 마련하였고 알바를 끝내면 인강 프리패스를 사서 공부를하고 이런 사이클이 3년이였어요 이러다보니 우울증도 생겼고 몸이 되게 지쳤다고 해야되나 그런것도 있어요

그래도 꿈이 교대였기에 올해 마지막으로 준비하려고 휴학까지 했는데 공부가 너무나도 안되네요 지침이란게 상상을 초월해요 꿈을위해 돈 사랑 건강 다 포기하고 달렸었는데 모의고사는 괜찮았지만 막상 수능이 안나와버리니 허탈함 현자타임 같은것도 있고 다시 준비 하겠다고는 해서 다시 샤프를 잡았는데 작년만큼의 열정, 에너지도 생기지가 않고 너무너무  어영부영 세월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젠 진짜 이꿈을 포기해야되나 그런고민과함께 이 설명못할 지침을 어찌해야되나 고민하구있는데.. 어찌하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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