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뿐만이 아니라 다들 그렇겠죠 그래도 좀 고민이에요.


애들이 시험기간이에요.


보충 날짜와 시간을 알려 줬어요.


보충 날짜가 아닌데 원장님한테 전화가 와요. 애들이 와 있다고


근데 그때는 보충 날짜가 아니에요.. 부모님한테 전화가 온대요. 보충 도대체 언제인 거냐고요.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저는 몇시간 지각한 사람이 됬어요. 그리고 욕은 물론 제가 먹지요.


애들이 반말은 해요. 수업시간에 발을 앞 자리 의자에 올리거나, 언행 태도 자체가 버릇이 없어요.


한번 물씬나게 패줘도 계속해요. 그냥 개념이 없는 애가 있어요.


집에 가면서 제 이름을 그냥 부르고 도망을 간다거나..


전 이미 원장님 및 학부형한테 개새끼에요. 저도 모르는 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