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기 딱 봐도 뭔가 복잡하더라고요. 오늘 가서 한 3시간? 매장 둘러보고 물건 들어온 거 검수하고 자리에 물건 채워넣는 거 해보고 포스기 물건 찍어서 계산해보고 포스기에 연습모드하는 거 있어서 그거 조금 눌러보고 손님 받아보라고 계산 한 두번 해보라고 맡기셔서 해보고 어찌저찌 시간이 갔어요.
그저 버벅버벅버벅. 딱 보시고 손 느리다고 하시는데. 좀 느린 건 맞지만 첫날이라 더 그랬던 거 같아요. 내일도 나가고 주말부턴 일해야 하고 그런데. 벌써 걱정 태산이네요.
익숙해지면 하긴 하겠지만 미니스톱이 편의점 중에는 어려운 편이라던데 진짜 어려워보여서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