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정신이 멍한것도 같고 반은 정신 나가있고 반은 졸린 상태에요 저 우울증이에요? 무기력한데 일은 해야하고 남들한테 무기력해보인단 소리 듣기 싫어서 최대한 티는 안내려고 하거든요 근데 어찌됐던 티가 나는 거 같아요 실수도 잦고요.. 저는 저 나름대로 힘내고 잇는건데 요즘 저보고 힘드냐는 소리가 많이 들려서 속상해요 나름대로 성실히 힘내서 노력하고 있는데;
보통인건가요.. 대체 모르겠어요 어릴때부터 이랬어요 아침엔 기분이 너무 안좋고 아무하고도 말하기 싫어요 최저기압이에요 입 벌리고 말하는 것도 귀찮고요.. 저녁 되서야 정신차려지는데 다시 자야하잖아요ㅠ 커피 달고 사는데도 피로한 기분이에요 근데 웃긴건 퇴근하고 혼자 있는 시간엔 너무나도 말똥한거죠 악순환인데ㅠ 생각을 고쳐먹어야 하는건가요
제 신체 호르몬? 문제인건지 정신적인 문제인건지 모르겠네요 주변엔 저같은 사람은 없는거 같아서 저만 문제인거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