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를 해야 하는 12가지 이유 트위터를 왜 해야 하나? 언뜻 설명하기가 힘들어 보인다. 트위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트위터를 정확히 이해하면 답은 "트위터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로 귀결된다. 최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실린 '트위터를 꼭 해야 하는 12가지 이유'를 다시 풀어쓴다. 1. 뉴스를 보기 위해 뉴스사이트로 갈 필요가 없다. 트위터 상의 뉴스 서비스를 찾으라. 트위터에는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뉴스를 골라서 보내주는 계정들이 있다. 또는 좋아하는 뉴스 사이트들이 직접 운영하는 트위터 계정이 있다. 더욱이 트위터 상에서 전문적으로 뉴스를 서비스하는 새로운 매체들도 있다. 이들 계정을 팔로우하면 더이상 뉴스 사이트를 일일이 돌아다닐 수고를 할 필요가 없다. 2. 트위터는 그 자체가 뉴스다. 기존 뉴스미디어들이 뉴스를 보도하기까지 기다리는 것은 이제 의미가 없다. 진짜 특종은 단 한 줄의 트윗으로 전달될 수 있다. 뉴스미디어들은 이런 특종도 뉴스로 제작해 내보낼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 트위터에는 뉴스 현장 소식이 여과없이 전달된다. 3. 트위터 친구는 링크를 공유하는 친구들이다. 트위터는 정보를 공유하는 거대한 플랫폼이다. 물론 페이스북도 같은 기능을 하지만 트위터는 그야말로 군더더기 없이 링크와 그와관련된 커멘트를 서로 나눠본다. 이메일로 보내는 것도 번거롭고 이메일로 받아보는 일도 성가시다. 트위터는 좋은 정보를 나눠보는 링크 공유에 가장 편리하고 강력한 플랫폼이다. 4. 140자 트윗으로 사람들은 간결한 표현을 좋아한다. 아무리 말이 많은 사람이라도 트위터에는 140자로 줄여서 말해야 한다. 정말로 꼭 할 말만 해야 한다. 아무리 유명한 인물이라도 그의 말을 한 시간씩 듣는 것은 지루하다. 함축된 한 마디가 훨씬 쉽고 유용하다. 5. 스토리의 속앳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블로거나 필자가 정말로 무슨 말을 하고 싶어하는 지를 알 수 있다. 그 블로거나 필자의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면 그 글에 대해 필자가 스스로 붙인 '커멘트'를 보는 것이다. 또한 다른 트위터 사용자들과 나눈 트윗을 보면 필자의 속앳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6. 지금 이 순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를 알 수 있다.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유명한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으면 그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가장 빨리 알 수 있다. 한 분야에 여러 사람을 팔로우하면 다양한 관점에서 보는 속보를 받아볼 수 있다. 7. 트위터 검색 결과는 긍금증도 풀어주고 안심도 시켜준다. 궁금한 점이 있을 때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면 여러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정보 뿐 아니라 그 문제에 대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지까지 금방 알 수 있다. 8. 유명인사나 인기스타와 끈을 이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좋아하는 유명인사나 스타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으면 그가 하는 말을 끊임없이 들을 수 있다. 오랫동안 팔로우하다 보면 그 유명인사와 심정적으로 가까워진 느낌까지 받게 된다. 9. 유명인사에게 말을 걸면 대답도 해준다. 트위터는 유명인사와 접촉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유명인사의 트윗을 보다가 자신과 공통관심사가 발견될 때 트위터를 보내면 대답을 해주는 경우가 많다. 트위터로 얘기를 나누는 것은 유명인사를 길거리에서 스쳐서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10. 트위터는 조크가 넘치는 재밌는 공간이다. 트위터에는 폭소를 금치 못할 촌철살인의 조크와 유머가 넘쳐난다. 140자라는 글자수의 제약 때문에 모든 조크는 핵심을 찌르는 생동감이 있다. 이런 조크는 매우 빠른 속도로 트위터에 확산된다. 11. 트위터를 쓴다고 해서 반드시 트윗을 날려야 하는 건 아니다. 트위터는 친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재밌는 방법이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가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걱정할 것이 없다. 트위터를 사용하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받아보는 것만으로도 트위터는 충분히 재미있기 때문이다. 12. 트위터 모바일앱은 스마트폰에서 뉴스를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스마트폰을 집어들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트위터를 게는 일이 되가고 있다. 트위터는 자연스럽게 모바일 기기에서 뉴스를 보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38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