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터 사양이 그렇게 좋은편이 아니라 그런지 사람 많은 구역만 가면 메모리 부족으로 꺼지네요..
일단 제가 기대한 것 이상이였습니다.
제 캐릭은 소서리스 였습니다
처음은 그래픽.
커스터마이징 하면서도 느낀건데 그래픽 자체 맵핑이 잘되있어서 엄청 부드럽고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그냥 UI빼고 보면 그림보는듯한 느낌이네요. 저는 다른 3D게임보다 눈의 피로가 덜 했습니다 (개인차겠죠)
행동자체도 부드러운것 같구요
커스터마이징
이건 조금 당황했습니다. 다른게임은 커스한다고 좀 시간을 잡고 그랬는데
3D맥스(3D그래픽 모델링 프로그램) 기능이 통째로 들어가있더군요;;
기본 프리셋도 이뻐서 딱히 커스터마이징 할 필요를 못느꼈습니다. 눈이나 화장같은것만 고쳐도 충분히 이쁘더군요.
연예인이나 만화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을거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작감
블소 플레이 방식의 아키에이지..?
크게 다른점을 못느꼈습니다. 익숙한 플레이방식이여서 그런지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네요.
자동달리기나 비전투상태에서 달리기상태에서 가속을 할 수 있어서 그런지 멀리 있다 생각한 거리도 금방금방 다닐수 있었구요
담을 넘어다닐 수 있어서 일부러 빙 돌아가지 않아도 됬구요.
공격할때 클릭을 계속 하는게 아니라 그냥 꾸욱 누르고 있으면 되는식이라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투
감격했습니다. 소서리스임에도 불구하고 타격감이 엄청나더군요.
컨트롤이 좀 필요한거 같습니다. 일대 다수 전투가 많아서 회피와 공격을 동시에 해야해서 컨트롤이 부족하다면 물약을 많이 쓸거같네요
스킬이 단축키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커멘드가 있어서 더 편하더군요
단축키 플레이보다 커멘드 외워서 플레이를 하니까 게임에 더 집중 할 수 있는거 같구요
처음 하루 플레이한 소감은 이렇습니다... 2일차 후기를 적을지 모르겠는데 일단
저는 대 만 족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