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예선-그리스
콜롬비아와의 첫 경기
피파랭킹이 한참 낮은 일본과의 두 번째 경기도
졸전을 이어가던 그리스가 16강행을 결정지은 건 마지막 경기 심판 휘슬이 울리기 직전
당시 페널티킥은 오심 논란이 일기도 했다고.
2. 2010 남아공 월드컵-미국
앞선 잉글랜드 슬로베니아와의 경기를 비긴 미국은 알제리와의 마지막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16강에 나갈 수 있었음.
1. 칠레는 이탈리아(2-2) 오스트리아(1-1) 카메룬(1-1)과 차례로 비겨 고작 승점 3점을 획득
2. 오스트리아와 카메룬이 2무 1패를 기록하면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
4. 2014 브라질 월드컵-우루과이
1. 같은 조 최약체로 평가되던 코스타리카와의 첫 경기에서 패
2. ‘축구 종가’ 잉글랜드와 ‘전전 월드컵 챔피온’ 이탈리아와의 경기를 모두 이겨야 16강에 오를 수 있는 상황에서 우루과이는 두 나라를 차례로 꺾고 16강에 진출
(잉글랜드가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건 1958년 스웨덴월드컵 이후 56년 만)
우리나라 16강 진출할 가능성
1. 세계 1위 독일을 꺾어야됨.
(그것도 2점차 이상으로)
2. 멕시코가 총력을 다해 스웨덴을 꺾어줌
(이미 멕시코는 16강진출을 거의 확정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