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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째 이어지는 오유 논란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
게시물ID : humorbest_175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cha
추천 : 34
조회수 : 3038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7/09/01 23:48:16
원본글 작성시간 : 2007/09/01 22:28:07
건전한 토론은 타인의 의견을 알 수 있고, 자신의 생각에 대해 한번 더 고려해 볼 수 있는 계기도 되는 등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터넷 상에서 토론을 할 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때, 남의 의견을 비판할 때는 좀 더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비판할 때' 는요. 아무래도 사람인지라, 남이 자신의 의견에 대해 반대한다고 생각하면 반감부터 드는데, 그 어투가 상대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반말이라던지, 은근히 까는 말투라던지 하면 기분이 더욱 나빠지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경우에도 많이 보이더군요. 아무리 마지막에 '반말이라 죄송합니다'하면 뭐합니까. 죄송하면 혼자 보든지, 친구들이랑만 돌려보든지 하셔야죠. 다른 사람들이 읽어주길 바라면서 올리는 글에 그런 태도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런 글을 반말로 쓰거나 욕설을 하시면 오히려 거부감이 들지 설득력은 반감합니다. 이런 경우기 아니라도, 인터넷 상에서 대화를 하는 경우라면 친한 친구 사이가 아닌 이상 많이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맞춤법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인 어투 등을 신경써서 타인이 읽었을 때 느낄 수 있는 기분을 좀 더 신경 써주셨으면 합니다. 요즘 몇 달째 오유에 이슈만 바뀌었지 계속적으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 쭉 지켜보면서 드는 생각이었습니다. 공존하는 이 세상, 그 중 오유에서 만난 인연, 특별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아름답게 공존했으면 합니다>ㅁ< 진지먹고 싶어요 배고파요ㅠ_ㅜ 추신 - 자게에 올렸다가, 아무래도 여기가 더 많이 보실 것 같아서 약간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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