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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내 감정을 전달하고싶을때
게시물ID : gomin_17586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jZ
추천 : 0
조회수 : 58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9/24 22:23:48
모임에서 알게된 모임장님께 뒤늦게 제 감정을 전달하고 싶어요.

"(며칠 전 모임에서) 모임장님이 내 말을 끊어서 기분이 나빴다,
다른사람 험담을 앞으로는 듣고싶지 않다(안해주셨으면 좋겠다), 언젠가 내 험담도 하실까봐 두렵다, 그날 모임장님이 다른사람 같아서 정말 충격적이였다."

라고 말하고싶은데 저렇게 곧이곧대로 말하면 싸움날수 있잖아요?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분이 내 말을 끊고 다른사람의 험담을 했을때 현장에서 즉시 지적하고 불편하단 감정표현 했으면 좋았을텐데
며칠 지난 뒤에서야 과거얘길 꺼내도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지금 심정으론 사과를 바라진 않지만 내가 느꼈던 불편한 감정을 얘기하고싶고, 그분이 인지하고 안그래야겠다고 깨닫게 하고 싶어요.


모임장님이 매너좋고 착한 사람의 모습만 보여주다가
며칠 전 모임에서 다른사람처럼 구니까 너무 충격적입니다.
(비속어쓰고 내 말 끊고 자기얘기만하고 타인 험담)

모임 탈퇴하는게 어떠냐는 댓글이 나올 수 있는데요.
모임활동하는게 좋아서 탈퇴는 못하겠어요.

그런 모습을 안봤으면 얼마나 좋을까....
좋은사람 착한사람이라 생각했던게 와르르 무너지니 넘 슬프네여


그분께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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