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남들에게 조용하다, 과묵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장난을 치면 너무 진지하게 받아버린다고 합니다
특히 회사에서 상사분들이랑 있으면 뭔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질문도 몇가지 해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걸어봤는데 이 대화라는게 맥아리없이 사라져버려서 정적이 흐르는게 눈치는 보이고 뭔 말을 할까 머리속만 굴러다니고 이말을 해야될까 생각도 하는 제 모습에 자괴감도 듭니다
특히나 2명만 남아버리면 아주 고요해져버리다 못해 침 삼키는 소리까지 너무 크게 들려버릴 정도니 그리고 일할때도 옆에 사람이 있으면 잘하는 일도 자꾸 실수하고 긴장하고 그러네요